내집마련 신생아특례대출 지금 상황에서 고려해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결혼하고 바로 아이가 생겨서 
이제 곧 돌을 앞두고 있는 신혼부부입니다.

임신을 했을 때 신생아특례대출이라는 제도가 생겨서
복덩이 아이라며 이번 기회에 집을 구매해서 안정적으로 살아가면 되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출산 후 부모님이 아이를 봐주시다가 엄마가 2-3달 사이에 몸무게가 급격하게 빠지면서
몸이 너무 안 좋아지셔서 아이를 데리고 오게 되었고 10개월에 어린이집을 보낼 수 밖에 없어
지금 어린이집 적응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얼마 후, 신랑이 다니던 회사에서 너무 힘들어 퇴사를 하게되어서 
현재는 오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아이케어를 하고 있어요. 계속적으로 일을 알아보고 있는데
생각처럼 일이 구해지지 않아서 힘들어 하고 있어서 아이가 너무 어리니 올해 말까지는
현 상태를 유지하며 일자리를 구해보자라고 이야기를 한 상태 입니다.

현재 고민이 되는점은
아이가 23년 11월생이라서 신생아특례대출로 매매를하려면 내년 25년 11월 전인데
매매를 하는게 맞을지 전세를 연장하는게 맞을지 고민입니다.

종잣돈 현재 1억3천
월소득 : 400만원
생활비 : 300만원
저축 : 100만원

대출을 받는다면 제 앞으로 대출을 받을 예정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4-5억 안되는 서울에서 살 수 있는 집을 보는게 맞을까요?
현재는 강북구에 살고 있는데 매매라면 5억 미만으로 어디로 보면 좋을까요?
신생아특례대출은 내년 하반기 전에 받아야 하는데 이용하는게 맞을까요?

상황이 복잡하다보니 판단을 정확하게 하지 못하겠어서
월부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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