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수도리입니다.
벌써 시원합니다.
저는 지방에 살고 있고
싱글 투자자에 앞마당도 지방이 많아
여태껏 저는 서울 수도권 잘 몰라요~
하면서 가격이 정말 와닿지 않는데
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니
눈이 번쩍,
등 너머 간지러웠던 저~기 어디어디가
박박 시원해진 느낌입니다.
한편으로는... 마음가짐의 차이일까요
새롭게 들은 내용들은 아닌 것 같은데
실전반에서 들으니 또 이렇게
말씀들이 팍팍 꽂히는지요..
마음가짐, 자세, 태도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1주차 강의 후기를 남겨봅니다.
한 판
저는 먹부심이 좀 있는 사람이라
한 판~ 이라고 하면 피자 한 판이 생각 나는데요..ㅋㅋㅋ
제주바다님께서 서울, 경기도, 인천을
한 판으로 이렇게 정리를 해주시니
와 역시 앞마당을 쌓아간다는 것이
바로 이런거구나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지역 하나하나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면서 만들어가되,
당장 투자를 위해
여기저기 쫓아다닐 것이 아니라
퍼즐을 맞춰가듯 장기적인 레이스를
잘 준비해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신도시 투자 기초반을 수강하면서
경기도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지만
제대로 이해하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서울과 함께 연결시켜주시고
각 권역마다의 특징을 묶어서 정리해주시니
정부에서 그렇게 개발을 시켰나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특징이 묶이는 것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앞마당이 서울에 두개, 경기도에 한개
제가 아는 곳이 나올때만 들렸고
다른 곳은 동료들이 이야기를 하거나
강의에서 강사님들께서 말씀해주셔도
집중을 못 했었는데
이렇게 전체 한 판을 보여주시고
넓은 시야로 '서울구경'을 시켜주시니
막연하게 외우던 것 보다 훨~씬
이해가 되고 좋았습니다.
BM : 앞마당 사이클 포트폴리오 계획 하기, 지방1+경기도1+서울1
(10월 경기도, 11월 지방, 12월 서울)
본질 : 가치 대비 저평가된 투자를 한다.
현재 시장에 대해서도 점검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싱글 소액 투자자이기 때문에
서울과 경기도는 관심이 많이 없었습니다.
최근 동료분들께서 고민하면서
서울 수도권 투자를 결정하지 못하고
올라버려서 속상해하는 소식을
꽤 많이 듣고는 했습니다.
저의 입장만 생각하다보니
솔직히 오히려 부러웠습니다.
서울 수도권 투자를 할 수 있는
투자금이 있고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요.
그런데 한 단계 더 이해를 해보니
정말 속상하겠더라구요.
투자금이 얼마던, 눈 앞에 보일 듯 말듯한
성과가 결과물로 이어지지 않고
고생하는 시간만 쌓여만 가고
지쳐갈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멘토님도 이런 부분을 정말 공감해주셨습니다.
"지금 시점에 더더욱 임보, 임장이라는 기본에 집중해야만 합니다."
제가 얼마 전 읽었던
손웅정님의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보면서 생각 했습니다.
청소, 독서, 운동
이 세가지 기본을 정말 칼같이 지키시고
평생 꾸준히 해오고 계신다는 내용을 보면서
인생의 어떤 분야던
기본이 뭔지 알고
그것을 자신의 원칙으로 삼아
꾸준히 지켜오는 사람이라면
전문가 이상이겠구나
왜냐하면 그 기본을 '꾸준히' 해온다는게
쉽지 않은 것이고
쉽지 않은 것을 해내기 때문에
일반 사람과 구분이 되는 것은
그것이야말로 너무나 공정한 인생 아니겠나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투자의 기본인 독서, 강의, 임장(임보), 투자
정말 제대로 하고 있는지
꾸준히 성장하는지
그러면서 내 스스로 실전 투자자라고 할 수 있는지
돌아봐야 하겠습니다.
BM : 단지분석에 가치(직장, 교통, 학군, 환경)가 제대로 담겼는지, 꼭 검토해볼 것
키워야할 근육
마지막에 해주신
이영표님의 이단줄넘기
영상이야기가 인상깊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세운 목표에 맞는
실력을 쌓기 위해
운동을 해야 하는데
공만 가지고 놀려던 것은 아닌지
싶었습니다.
가치와 가격을 아는 투자자가 되는 것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하는 것
총 자산으로 고민하는 것
투자자로서 본질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근육을 키워
실력있는 사람이 되었을 떄어야
반드시 돈이 따라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역시 실전반 시계가
보통 빠른 것이 아닙니다.
우리 조원분들과 튜터님
인사한지가 일주일이나 넘게 지났네요?!
저도 이번 달 약간의 긴장감과
각오를 가지고 임하고 있고
꼭 성장을 이뤄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함께하는 동료분들 모두
실전반을 통해서
점프 업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28기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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