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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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모자 글쓰기] 내가 분양단지를 보는 이유 #1

0. 

나는 분양권 투자를 하지 않는다.

나빠서가 아니라 몰라서이다. 

투자 중에서 나쁜 투자는 없다고 생각한다. 

분명 거기에서 수익을 내는 사람이 있으니깐 

하지만 안해야 하는  투자는 있다. 내가 공부를 하지 않고 모를 때  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 

분양권을 하지는 않지만 

분양을 한 단지들은 본다. 

거기에서 얻는 인사이트들이 있다. 

가장 먼저 보는 건 경쟁률과 가점이다. 

이걸 통해 선호도를 확인해볼 수 있다. 

 

2. 

포항에 위치한 자이애서턴이다. 

포항남구에서 메인은 아니지만 자이라는 브랜드와 대단지 신축의 기대감을 가지는 단지다. 

당첨가점이 최대 69점에 경쟁률은 2자리수를 훌쩍 넘었다. 5억대가 넘는 분양가였지만 이 당시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3.

비슷한 시기에 분양한 또다른 단지다 

 

북구 펜타시티 쪽 한 분양단지이다. 

신규 택지로 구성이되고 있으나 너무 외곽에 의치해 있다. 분양가가 저렴하다지만 경쟁률이 한자리수도 나오지 못했다. 

 

기본적으로 포항은 중심부 선호도 특히 남구쪽 선호도가 강하다. 거기에 더해 브랜드 신축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이렇게 분양단지들을 보고 

 

지도에 올려보면 외곽의 가점과 경쟁률이 낮고 중심부 쪽 선호도가 높은걸 알 수 있다. 

 

4. 

가점과 경쟁률은 실수요자들의 생각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지역에서 사람들이 어디를 좋아하고 무엇을 선호하는지 힌트를 얻는 좋은 지표라고 생각한다.

 

5. 

여기에서 더 나아가서 시장 분위기도 같이 봐야 하는데 그건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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