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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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디] 24.09.06 9월 월부 챌린지 6일차 칼럼요약 #82

[망구] 지난 투자의 후회를 기회로 바꾸는 방법

https://cafe.naver.com/wecando7/7896851

 

 

최근 과거에 했던 투자 관련 문제를 

처리하느라 고생하는 분들을 만난다

 

예상과는 달리 떨어져 버린 전세가,

대출로 진행한 투자로 인한 다음 투자에 대한 고민,

입주장에서 맞이한 전세 전쟁,

팔리지 않는 물건에 대한 막연한 기다림 등…

 

고민의 모습은 제각각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아 글을 쓴다

 

 

 

현실직시, 결단, 행동이 필요합니다

 

어서 결단을 내리고 행동에 나서야 하는 상황임에도

결정을 미루고 고민만 하는 경우가 있다

 

투자 관련 결정이 어렵고

때로는 실수나 손실을 인정해야 하기에

상황을 직시하고 과감한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는 것을 이해한다

 

하지만 그런 때일 수록 냉정하게

마치 남의 일인 것 처럼 내 상황을 봐야한다

 

임장, 임장보고서도 중요하지만

투자 건 관련된 문제의 우선순위를 앞으로 둬야 한다

 

투자하기 위해 임장하고 임보를 쓰는 것임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만약 이전에 사둔 물건이나 

분양권의 전세를 맞춰야 한다면

정확하게 내 돈이 얼마가 들어가야 하는지,

그 돈은 어디에서 조달할 수 있는지, 

더 좋은 물건을 지키기 위해

아직 수익을 실현하지 못했다 해도

매도를 고려해야 하는 물건은 무엇인지 

결정해야 한다

 

문제를 너무 감정적으로 바라보거나 회피하기보다

망하지 않고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의사결정하길 바란다

 

 

기존 물건에 대한 투자도 투자 경험입니다

 

이전에 한 투자에 모든 종잣돈과 

마이너스 통장 등 대출이 함께 묶여 있는 경우

다음 투자를 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좌절감과 불안을 겪는다

 

하지만 투자공부를 하기 전에 산 물건도 

결국 투자다

 

그 투자를 하면서 수많은 마음 고생을 겪고 

투자 프로세스들을 경험하고

많은 금융 관련 의사결정을 해보며

경험을 쌓아나가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면 좋겠다

 

강의로 배운 비교평가를 통해

투자를 고민하고 매수하는 것도 투자경험이지만

기존 물건을 지키기 위해 

내가 치러야 할 대가를 인정하고 

그 속에서 행동하고 과정을 헤쳐가는 것 자체도 경험이다 

 

그런 고민으로 앞으로 나아갈지 말지 망설일 시간에

투자 문제를 적극적으로 처리하고 

아는 지역을 처절하게 넓혀가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과거의 실수를 발판삼아

더 좋은 투자를 해내고 기회를 잡겠다는 

독한 마음으로 공부해나가면 좋겠다

 

기존 물건을 막느라 투자금이 없어 

눈앞에 놓인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내가 담을 수 없는 물건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투자는 종잣돈+리스크 대응 여럭 + 실력

3박자가 맞아 떨어졌을 때 

올바르게 행동으로 나설 수 있는 일이다

 

 

 

금리 인상기, 고금리 대출을 갚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출을 갚아야 할지

이자를 내더라도 대출을 유지해야할지 

고민하는 경우도 있따

 

그런 경우

  1. 통장에 쌓이는 돈이 없는 불안감
  2. 미리 갚으면 대출이 추가로 나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두 가지 이유로 대출 상환을 망설인다

 

이때 냉정하게 내가 월에 내는 이자가 얼마이며

1년을 이자를 모으게되면 얼마의 종잣돈을 

더 모을 수 있는지에 대해 계산해볼 필요가 있다

 

대출을 갚게 되면 내 통장에 쌓이는 

돈이 없기 때문에 대출 갚기를 망설이기도 하는데 

이는 크나큰 착각이다

 

통장에 돈이 쌓이고 있어도 대출이 여전히 남아있다면

실질적으로 돈이 쌓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돈 사용에 대한 요금을 

이자로 계속 내고 있는 것이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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