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29조 위즈덤미]

실준 2강은 재밌으면서도 어려웠다.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정말 내가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

이번 주에 문득 이번 달은 쉬고 열중을 들을걸 그랬나? 생각했었다. 휴강까지 고민했지만

우선 업로드 된 2강을 다 들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다 들었고, 다 들으니 또 앞으로 나아갈 힘이 생겼다.

완벽보다 완료를 목표로 하면 될 것 같다.

밥잘님의 강의를 듣게 되어 좋았다.

실준의 꽃인 임보의 중요성과 입지/가격/단지 분석 등을 좀 더 세밀하게 배울 수 있는 강의였다.

월부를 통해 지역 하나하나 아파트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지금은 정말 막막하고,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여전히 들지만...

이 곳에 발을 들인 것은 잘한 것 같다. 배우며 성장하고 싶었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내 속도대로 꾸준히 오래 가고 싶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잡생각과 관계로 인해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학생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면 좋겠다. 또한 독서하고 사색을 통해 내면을 단단하게 하고 뇌를 확장하면 좋겠다.

부모님께 늘 의존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하면 좋겠다.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이 때까지 과거를 후회하며 살고 있지 않아 다행이다.

한번 사는 인생 할 수 있는 것 다해보고 열정적으로 행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기쁘다.

그리고 그 곳에서 성과를 내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