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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찰리멍거 바이블
저자: 김재현 이건 엮고지음
읽은 날짜: 2023. 08.16
[본 것 + 깨달은 것]
36p.
버핏 : 우리가 경마장의 말을 모두 평가하려 한다면 아무런 우위도 확보하지 못할 것 입니다. 평가 대상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과거 통계나 공식에 의존하면, 실적은 화려하지만 곧 아교 공장에 팔려갈 늙은 말에 돈을 걸기 쉽습니다.
+내생각)
비유가 정말 경마랑 비슷하다고 느꼈다. 실적만 따지면 하락하는 산업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름이 끼치는 비유였다.
42p.
버핏은 투자가 야구보다 훨씬 유리하다고 말했다. 삼진아웃이 없기 때문이다. 한가운데로 공이 들어올 때까지 얼마든지 기다렸다가 마침내 기회가 왔을 때 방망이를 있는 힘껏 휘두르면 된다. 버핏은 관중이 "휘둘러, 이 멍청아!" 라고 야유해도 무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 자신이 치고 싶은 공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이다.
+내생각)
이 구절에서 많이 다짐을 하게 되었다. 투자는 삼진아웃이 없기 때문에 얼마든지 기다렸다가 마침내 기회가 왔을 때 힘껏 휘두른다!!!!
다른사람이 뭐라고 하든 내가 치고 싶은 공을 치면 된다!!!!!!
47p.
이상적인 기업을 성에 비유하면, 넓고 튼튼한 해자로 둘러싸였으며, 정직한 영주가 지키는 강력한 성입니다. 여기서 해자는 경쟁자의 시장진입을 방어하는 것으로 낮은 생산 원가, 브랜드 파워, 규모의 이점, 기술 우위 등을 가리킵니다. 이는 우리가 코카콜라를 이상적인 기업으로 판단한 기준입니다.
+내생각)
경제적해자 책 꼭 읽어봐야지...
59p.
멍거: 시장 붕괴 확률을 시그마로 논하는 것은 미친 짓입니다. 이들은 시장의 확률이 정규분포라고 생각합니다. 계산하기도 쉽고 가르치기도 쉽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장이 정규분포라고 생각할 바에는 차라리 이빨 요정을 믿는 편이 낫습니다. 한번은 대학교수에게 왜 아직도 낡은 방식으로 가르치느냐고 물었더니, 그가 대답했습니다. "가르치기 쉽거든."
해설 : 대부분의 통계에 정규분포가 적용되지만 시장이 정규 분포대로만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멍거는 통계학의 기본인 정규분포를 제대로 알아야 정규분포가 아닌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정규 분포를 강조했다.
+내생각)
나도 항상 모든 계산식에 전제조건이 정규분포를 따른다라고 가정한다. 라는 점에서 현실 세계랑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었당
진짜 세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계산법은 뭐가있을까? 궁금하다.
[적용할 점]
아직 다 못읽어서 빨리 다 읽어야지..ㅠㅠ
챕터 1 만 읽어봤을 때 느낀점은
묵직한 비유가 강력 펀치로 들어온다.
그 자체로 이해가 되면 울림이 엄청난 것 같고
이해가 안되면 엮은이가 친절하게 해설까지 달아주었기 때문에
읽는데 시간이 좀 오래걸리지 정말 좋은 책인 것 같다.
투자 마인드를 배우기에 너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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