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80기 16조 두발로]

안녕하세요

두발로 임장 열심히하자! 

두발로 입니다.

저는 18년 부동산 불장 

21년 코로나 주식위기 후 불장

그저 에라 모르겠다~ 하며 사람들이 난리니까 

책이나 좀 읽을까 해서 책만 조금 읽고 

투자만 조금 했던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직업이 공무원이라 뭐 안해도 안정적으로 살게지~ 막연하게 생각하며

소비는 적게 가져가지만 가계부는 써본 적 없는… 

주변 친구들이 하나 둘 씩 투자해서 돈을 좀 벌었다. 

월부 열기반 들었는데 너무 좋았다. 라고 하길래 그냥저냥 흘려 들은지 5개월 후

너나위님의 특강을 친구 소개로 듣게 되었습니다.

…

너나위님의 투자 원칙을 듣고 머리는 띵하고 가슴은 먹먹해졌습니다.

투자를 하는 이유가 노후준비라니!!

생각해보니 노후에 엄청 잘산다는 사람이 우리 직장의 퇴직하신 분들 중에는 별로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바로 열기반 신청해서 첫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1강을 듣고 나에게 크게 다가온 것들은

첫번째, 

"지출을 많이 줄여야겠다."

 입니다.

뱅크샐러드를 깔아서 매년 소득과 지출을 보아하니

소득이 많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적지도 않았습니다.

지출은 생각보다 많이 쓰고있었습니다. 

심지어 작년과 재작년에는

관사에 살았기 때문에 올해처럼 월세를 내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많이 썼다니…

바로 뱅크샐러드에서 가계부 탭에 나오는

네이버페이 결제, 쿠페이 결제

이런 것들을 네이버, 쿠팡에 들어가서 뭘 샀고 

카테고리가 뭔지 나눠 보았습니다.

내가 어디에 많이 쓰는 지 비율을 알 수 있었고 어디에서 뺄 수 있을지 

항목마다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쓰면서도 항상 뱅크샐러드를 켜서 확인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비전보드에 올해 모을 수 있는 돈을 계산해봤는데

다음달에도 강의를 들어야하고 다다음달에도 2개나 들어야하는데

다른 쪽에서 소비를 줄여야 가능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조모임에 열심히 참여해야겠다.” 

입니다.
 

저는 여러가지 이유로

(친구들은 직장, 대학교는 타지에서 나옴 등등) 

거주지역에 친한 사람들이 

많이 살고있지 않습니다.

성향이 I이고 퇴근 후에 집 밖에 가질 않아서

투자를 한다거나 하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너바나님께서 끝까지 가려면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가야한다.

대한민국에 나노라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친인척인 관계가 많다.

유튜브로 기업가 일대기를 보다보면 생각보다 

그들끼리 같이 창업을 했었다던가 

가족이었다던가 하는 사람들을 꽤나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것을 보고 나도 지금 살고있는 지역에서 투자에 관심있는 사람이랑 

친해져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버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테이커처럼 빼먹는 사람이 아닌 기버가 되어서 될 수 있는 한 도움을 많이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멘토로 삼을만한 부자를 알고 싶습니다.

물론 조원들과 함께 부자가 되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간가계부를 쓰자!"

였습니다.

예전에 체인지그라운드에서 데일리플래너를 소개받아 코로나때 열심히 썼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플래너를 쓰지 않는다면 평소에 하지 않았을 풀업바도 열심히 해서 프레임도 키우고

독서도 꽤나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 순간 코로나도 풀리고 모임도 많이 나가면서 잊어먹고있었는데

너바나님께서 시간가계부를 쓰고 

시간을 아끼고 나의 부가가치를 높이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OKR을 잘 정리할 수 있는 

워렌부핏님의 OKR엑셀양식을 다운받아 

매일 목실감을 쓰기로 했습니다.

https://weolbu.com/community/1600341?studySeq=1120606&fromReport=1&displaySeq=3273

그리고 

구글 캘린더를 이용한 플랜을 세우는 영상을 보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구글캘린더를 평소에 쓰기도 했고 사용법이 간단해서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내일이면 벌써 조모임을 하는 날이네요. 

OT때 회식날이어서 참석을 못해서 아쉬웠는데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하루는 최대한 열심히

투자는 긴 호흡으로

두발로 가자!

두발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