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 18기 쩡봉위튜터님과 14천리로 성장하조 꼬스비] 이래서 게리롱게리롱하나보다 무릎 탁 치며 들은 2주차 강의 후기

  • 23.10.18




안녕하세요


지금은 심히 미약하지만

나중은 꼬순내 나는 삶을 살아낼

꼬스비 입니다.


실준이었나요,

너나위님께서 갑자기 요즘 인상깊게 보고 있는 한 친구가 있는데

월간 게리롱이라는 임보를 책으로 매달 발간하는걸 보고

뭘 해도 할 친구라는 이야기를 하신 기억이 아주 강렬하게 남아있어서

게리롱님이 투자자는 물론 강사가 되어서 지투반 강의를 하신다고 하여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 2주차 였는데요


정규강의를 몇개나 듣고도 아직 궁금증이 해결되지 못해

저희조 조장님은 물론 튜터님께도 계속 질문을 하던 부분이 몇개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가려운 부분을 벅벅 긁어서 시원하게 해주셨고

이래서 게리롱게리롱 하나보다 하고

무릎을 탁 치며 순식간에 4시간의 강의를 다 들어버린

2주차 강의 후기를 정리합니다.



| 비교평가? 알거 같기도, 아직 모르는거 같기도 해요


비교평가에 대해서는 실준부터 모든 정규강의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입으로 줄줄 말할수도 있어요.


비교평가는 가치 대비 가격이 싼 것을 골라내는 것입니다.

여기서 가치는 손품과 발품을 통해 알게되는 입지나 연식(상품성) 을 말하고

가격은 말그대로 네이버 부동산에 나와있는 매매가를 말하지요.


근데, 말로 개념만 알았지 실제로는 어떻게 하는건지 제대로 해본적도,

알려고 하지도 않았던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비교평가의 대원칙은 가격 혹은 가치를 고정하고 봐야 제대로 알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BM. 금월 임장지 비슷한 가격/비슷한 입지 고정하고 비교평가 해본 결과 임보에 남기기 !



| 1등뽑기? 그건 또 어떻게 하는건데요?


1등뽑기를 하지 않으면 앞마당이 아니라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기에

몇개 없는 임보 중 최근 임보에서는 일등을 뽑긴 했습니다.

다만 단임 후 매임~시세트레킹단지~1등 뽑기 라는 프로세스는

(실준에 안나왔나, 기억이...) 이번에 지투반에서 조활동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앞서 가치 대비 가격이 싼 물건을 골라내는 활동이 비교평가였다면

그 후에 투자금과 리스크 라는 단계를 통과한 물건이 1등이라는걸

구조적으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환수원리 / 싸투감 등 투자 기준은 많이도 배웠습니다.

다만, 머리로는 알지만 실행하지 않았고 내걸로 만들지 못하고 시간만 흐르다보니 혼선이 생겼고

이번 강의를 통해 흐름이 머릿속에 들어왔습니다.



BM. 나는 이번 임장지에서 반드시 정석 프로세스대로 1등 뽑기 해본다



| 나의 문제는요...


이번 강의를 통해서 저의 문제점 두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영어단어를 많이 알아야 영어가 점점 유창해 질 수 있듯

아파트 단지를 많이 알고 더 나아가 앞마당이 점점 쌓여야 비교평가를 잘 할수 있는데

1) 기본적으로 저는 앞마당 자체가 5개가 채 되지 않아 아는 지역이 많이 없었습니다.


또한, 1등 뽑기는 커녕 비교평가도 잘 안되는 이유 중 하나는

전략적으로 앞마당을 늘리기 보다는

무작위로 그때그때 생각나거나 핫한 지역을 임장 가보고 임보를 쓰다보니

저는 같은 위상의(서울 급지별/수도권/광역시/중소도시) 앞마당을 3개 이상 가지지 못했고

그로 인해 비교평가가 잘 안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BM. 앞마당으로 수도권 4급지/광역시 1개씩 더 만들어 비교평가 가능한 수준 만들기



아낌없이 본인의 노하우를 알려주신 게리롱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며

앞마당 1페이지 정리 / 최종 투자후보에 선정이유와 투자여부 의견 작성 은 바로

이번 임보에 적용해서 내 것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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