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불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서삼독
3. 읽은 날짜: 2024.08.26 ~ 24.09.09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 2. 책에서 본 것
1장.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아주 하찮고 아무것도 아닌 요인으로 인해 사건이 일어난다.
그만큼 세상은 아슬아슬한 것이다.
2.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언제나 가장 큰 리스크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리스크이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비할 수 없다.
대비가 전혀 없기 때문에 피해가 엄청나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위험에 대비한 후에 남는것이 리스크이다.
3. 기대치와 현실
행복은 기대치에 달려있다.
행복을 위한 제 1 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4. 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당신이 롤모델로 삼는 어떤 사람은 남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무언가를 해내기 때문이다.
당신은 그점을 우러러보면서 때로는 닮으려 노력한다.
하지만 그들의 특성 중 많은 부분은 그렇지 않다. 독특하지만 훌륭한 특성을 가진 사람은 거의 한상 독특하지만 훌륭하지 않은 특성도 가지고 있다.
5. 확률과 확실성
평범한 사람의 생활에서 기적같은 일은 대략 한 달에 한번 꼴로 일어난다.
이를 증명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루 중 우리가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간은 8시간이며,
그 시간 중 우리는 1초에 한 번 뭔가를 보거나 듣는다.
따라서 우리에게 일어나는 사건의 수는 하루에 3만개 이면 한달에 100만개 이다.
만일 기적이 일어난 확률이 100만 분의 1이라면 우리는 한달에 한번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
인간의 뇌는 불확실 성을 제거하고 빨리 결정을 내리도록 진화했다.
포식자를 맞닥뜨렸을 때 결정을 미루는 행동은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표본 규모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커지면 너무 오래걸리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우리는 그저 추측할 수 밖에 없다.
6.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스토리는 언제나 통계보다 힘이 쎄다.
세상은 정보로 넘쳐난다. 사람들은 모든 정보를 꼼꼼하게 보고 합리적인 답을 찾기 어렵다.
사람들은 늘 바쁘다. 또 감정에 쉽게 좌우도니다.
따라서 언제나 훌륭한 스토리가 차디찬 통계자료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한다.
7. 통계가 놓치는 것
인간은 늘 감정과 비합리성에 지배당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어떤 투자 대상이나 기업이든 현재의 숫자에 미래에 관한 스토리를 곱한 결과가 그것의 가치이다.
8.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탐욕과 두려움의 사이클은 이렇게 진행된다.
우리는 좋은 상황이 영원할 것이라고 믿는다
→ 나쁜 이야기에 둔감해진다
→ 나쁜 이야기를 무시한다/부인한다.
→ 나쁜 상황에서 패닉에 빠진다.
→ 나쁜 상황을 받아들인다.
나쁜 상황이 영원할 것이라고 믿는다.
→ 좋은 이야기에 둔감해진다.
→ 좋은 이야기를 무시한다/부인한다.
→ 좋은 상황을 받아들인다.
자산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고 시장이 민감해진 상태는 풍전 등화와 같다.
아주 작은 사건이나 변화로도 시장이 무너질 수 있다.
아이러니는, 시장이 절대 폭락하지 않을 것 같을 때 더 폭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다.
시장이 안정되어있다는 믿음이 낳은 똑똑하고 합리적인 행동이 자산 가격을 높이고,
그렇게 높아진 가격이 불안정성을 초래한다.
즉, 안정성이 불안정성을 초래한다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9. 더 빨리 더 많이
좋은 아이디어라도 무리한 속도를 내면, 나쁜 아이디어가 된다.
투자의 역사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렇다.
주식은 장기적으로는 큰 수익을 가져다 주지만, 보유자가 빨리 수익을 내려고 하면 가혹한 손실을 안겨준다.
단번에 시장을 장악하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첫째, 그것은 대개 불가능하므로 많은 비용을 날린다.
둘째, 가능하다치더라도 생산시설이 감당하지 못한다.
셋째, 오래 유지하기 어렵다.
너무 단기간에 커진 기업은 큰 돈이 생긴 소년처럼 행동하기 쉽다.
10.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고통은 평화와 달리 집중력을 발휘시킨다.
중요한 변화와 혁신은 근심걱정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사람들이 충격과 불안에 휩싸였을 때, 신속하게 행동하지 않을 경우 너무 고통스러운 결과가 예상될 때
혁신이 등장한다.
11.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좋은 일은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나므로 시간이 걸린다.
나쁜일은 갑작스러운 신뢰 상실이나 눈 깜짝할 새에 발생한 치명적 실수 탓에 일어난다.
평판을 쌓는데는 20년이 걸리지만, 그것을 무너뜨리는 데는 5분이면 충분하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성장과 발전은 언제나 그것을 지연시키는 힘이나 장에물에 맞서 싸워야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사람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 싸워야한다.
맞은 편에서 언제나 역풍이 불어온다.
만들기는 어렵지만 파괴하기는 쉽다.
12.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작은 것이 쌓여 엄청난 것을 만든다.
대부분의 재앙은 일련의 작은 리스크가 쌓이고 증폭되어 거대한 뭔가로 변할 때 일어난다.
대부분의 놀라운 성공이나 성취도 작고 하찮은 뭔가가 쌓여 특별한 것으로 변할 때 일어난다.
인류의 가장 큰 단점은 지수 함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세상의 많은 일에서 그렇다.
13. 희망과 절망
발전을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
이 둘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최고의 재정 전략은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는 것이다.
우울한 현실주의
우울한 사람은 삶이 얼마나 위험하고 위태로운지에 관해 더 현실적인 감각을 지니기 때문에 세상을 더 정확하게 바라본다는 것을 의미힌다.
↔ 무지한 낙관론
현실파악은 불완전하지만, 긍정적 감정 상태를 유지한다.
이런 관점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해주는 연료가 된다.
14. 완벽함의 함정
약간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유용하다.
모든 측면에서 완벽하도록 진화하는 종은 없다.
하나의 능력이나 특성이 완벽해지면, 다른 능력이나 특성을 잃기 때문이다.
약간의 비효율성을 허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투자에서도 비슷하다.
현금은 강세장에서 비효율적이지만, 약세장에서는 산소만큼 중요하다.
레버리지는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장 효율적이지만, 모든 것을 잃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집중 투자는 수익을 극대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분산 투자는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을 소유할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15.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이를 개의치 않는 마인드이다.
영화 <아라비안의 로렌스>의 장면에는 이런 장면이 나온다.
로렌스가 뜨거운 성냥불을 아무렇지 않게 잡아서 끈다.
“뜨겁잖아요! 어떻게 했죠?”
“뜨거워도 개의치 않는 거지”
목표로 삼을 만한 가치가 있는 대부분의 것들은 비용은 치를 가치가 있다.
그러나 에누리 없이전부 치러야 하는 비용임을 기억해라.
16. 계속 달려라
경쟁 우위는 결국 사라진다.
경쟁 우위를 얻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를 잃지 않는 것이다.
생물체의 몸 크기는 투자의 레버리지와 비슷하다.
이익을 증가시키지만, 손실도 증가시킨다.
이익이 있더라도 손실이 치명적인 수준에 이르는 시점이 되면 커다란 역효과가 발생한다.
경쟁 우위에는 유통기한이 있다.
경쟁 우위를 잃는 이유는 5가지이다.
첫째, 연이어 옳은 결정을 내리면 자기가 틀릴 리 없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이는 자만심을 불러오며 성공의 끝을 알리는 신호이다.
둘째, 성공하면 규모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큰 조직은 작은 조직과 다르다. 작은 규모에서는 통하던 것이 큰 규모에서는 통하지 않을 수 있다.
* 피터의 법칙
유능한 인재가 계속 승진하다가 어느 시점에 이르면 고위 직책의 업무를 감당하지 못해 무능한 직원이 되고 마는 현상
셋째, 사람들은 미래에 언젠가 열심히 노력할 필요가 없어지기를 바라며 경쟁우위를 얻고자 노력한다.
목표를 이루고 나면 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고 경계심을 내려놓는다.
그러는 사이 경쟁자들이 밀고 올라온다.
넷째, 한 시대에 중요했던 기술이 다음 시대에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다섯째, 성공은 마침 그 시기에 있었던 덕분에 찾아온다. 다 행운 덕이다.
17. 미래의 경이로움
발전은 르 지지부진한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기술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기 쉽다.
첫째, 우리는 늘 발전이 지지 부진하다고 느끼기 쉽다.
둘째, 사소해 보이는 2가지가 합쳐져 엄청난 뭔가로 증폭될 수 있다.
18. 보이는 것만큼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내면의 감정을 공유하는 일은 현실에서 흔하지 않다.
거의 모든 것은 멀리서 보면 더 좋아보인다.
극히 일부분만 수면 위로 보일 뿐이다.
우리는 남들이 어떤 고통이나 어려움을 숨기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사람들은 정상처럼 보이는 겉모습으로 내면의 고통을 덮은 채 온갖 문제를 숨길 수 있다.
전부 여과된 모습이다.
19. 인센티브(보상) =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인센티브는 때로 정신나간 행동을 하게 만든다.
사람들은 거의 모든 것을 정당화하거나 변호할 수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어리석음과 결점을 보지 못한다.
손만 닿으면 잡을 수 있는 엄청난 보상이 눈앞에 아른 거릴 때 탐욕에 눈 멀 가능성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인센티브의 또다른 강력한 힘은
자신이 보고 싶어하는 것만 보고 듣고싶어하는 것만 듣는 욕구를 만들어낸다는 점이다.
이때, 우리는 객관적 관점을 유지하기 매우 어렵다.
20. 겪어봐야 안다.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설득력이 센 것은 없다.
우리는 미래의 성공과 행복을 상상할 때 현실적은 측면은 쏙 빼놓고 이상적인 그림만 그린다.
그러나, 실제로 삶은 언제나 좋은 것과 나쁜 것이 뒤섞여 공존하면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어떨지 안다고 생각하겠지만, 직접 경험해야만 깨닫는다.
상황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복잡하기 때문이다. 겪어봐야 안다.
21. 멀리 보는 것
장기 투자에는 수많은 고난과 시험이 동반된다.
장기적 목표는 달성하기 쉽지 않다.
수많은 시험과 고난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보상을 안겨준다.
22. 복잡함과 단순함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서 좋을 것이 없다.
진실은 단순하지만 우리는 복잡한 것에 더 끌린다.
그 이유는 단순함은 무지함으로 착각하기 쉽다. 복잡함은 상황을 잘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복잡한 내용을 이해하는 누군가가 신비롭고 대단해 보인다.
23.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그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지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나도 같은 경험을 한다면 그렇게 생각하게 될까?
언제나 인간은 고난을 겪은 후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고 회복하지만, 고난의 흉터는 영원히 남는다.
그 흉터는 우리의 관점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다.
1924년 파블로프의 연구실과 개 사육장에 홍수가 들이닥쳤다.
개들은 익사하거나 수백 미터를 헤엄쳐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이후 그들은 성격이 완전히 달라졌거나 과거에 학습한 행동이 사라졌다.
강한 자극을 만들어내는 다양한 조건들은 종종 신경 및 정신 활동에 심각하고 장기적인 균형 상실을 초래한다.
사람들은 기억력이 좋지 못하지만, 강렬한 고통과 스트레스는 흉터를 남긴다.
24. 생각해 볼 만한 질문들
맞는 말을 하고 있지만 스토리텔링이 형편없어서 내가 귀를 기울이지 않게 되는 사람이 있나?
현재 가진 견해를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더나 다른 세대에 속했다면 동의하지 않았을까?
사실이었으면 하는 마음이 분명해서, 사실이 아닌데도 내가 믿고있는 것은?
결국에는 나도 겪을 문제인데 다른 나라/다른 업계/다른 직종에만 해당된다고 생각하는 문제는?
내가 진실이라고 믿었지만 사실은 영리한 마케팅에 속은 것은?
내가 경험하지 못해서 무지할 수 밖에 없는 대상이나 문제는?
오래 못 갈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받아들이지 못한 새로운 트렌드에 해당하는 것은?
똑똑해 보이지만 사실은 헛소리만하는 허풍쟁이는?
상상하지 못한 리스크에 대비할 준비가 되어있나?
나의 인센티브가 달라지면 나의 견해 중 어느 것이 바뀔까?
현재 우리가 간과하고 있지만 미래에 너무 명백하거나 당연해 질 문제나 현상은?
일어나기 직전까지 갔지만 일어나지 않은, 하지만 일어났다면 완전히 세상을 바꾸어놓았을 사건은?
나의 통제 바깥에 있는 요소나 힘이 내가 인정 받은 성과에 얼마나 기여했는가?
내가 인내심이 있는 것인지, 고집을 부리는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나는 진짜 모습이 형편없는 누군가를 존경하고 있지는 않은가?
성공을 위해서 꼭 치러야하는 비용임에도 불편함이나 골칫거리를 없애려고만 하지는 않는가?
내가 지닌 확고한 신념이나 견해 중 앞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은 것은?
지금껏 늘 옳았던 것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것은?
STEP 3. 책에서 깨달은 것
1. 아슬아슬한 세상에서 기억해야 할 것은 2가지
첫째, 특정한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토대로 예측해야 한다.
둘째, 열린 상상력을 지녀야 한다.
2. 부와 행복은 두가지 요소로 이루어진 공식이다.
가진 것 (현실)과 기대하는 것 (기대치)
기대치는 결국 멘탈 게임이다.
3. 내가 부러워하는 인물의 좋은 부분만 골라서 닮는 것은 불가능하다.
나의 인생, 정체성을 통째로 바꿀 의향이 없다면 그를 부러워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4.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고통스러운 결과를 겪게 된다면, 그 일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확률 따위는 머릿속에서 사라지기 때문이다.
늘 경계해야 할 것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치명적인 리스크이다.
그러나 우리는 확률과 큰 숫자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상적이고, 필연적인 리스크에만 과도하게 민감하게 반응한다.
5. 가장 설득력 있는 스토리는 사람들이 옳다고 믿고 싶어하는 것을 말해주는 스토리이다.
또는 사람들이 직접 경험한 것과 관련된 스토리이다.
스토리는 사람들을 하나에 집중하게 한다.
6.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는 데에는 6가지가 영향을 미친다.
불충분한 정보 / 불확실성 / 무작위성 / 운 / 나쁜 타이밍 / 잘못된 인센티브
7. 시장이 미친듯이 과열되는 것은 뭔가가 고장났다는 것이 아니다. 시장은 늘 그래왔다.
8. 사랑이든 투자든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은 인내심과 희소성이 있어야 가치있는 뭔가가 된다
인내심이 있어야 그것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다.
희소성이 있어야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다.
9. 낙관론과 비관론은 하나의 스펙트럼 안에 존재한다.
극단적 낙관론자나 극단적 비관론이 아닌 그 중간이 가장 바람직하다.
합리적 낙관론자가 되어야 한다.
10. 인생에 꼭 필요한 능력 중 하나는 고통을 피해갈 해결책이나 지름길을 찾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참아내는 능력이다.
11. 제자리라도 지키려면 계속 달려야한다.
이미 거둔 성공에 마은 놓고 안주해도 될 만큼 확실한 경쟁 우위란 없다.
12. 모든 것이 세일즈다.
사람들은 자신의 이미지를 공들여 만든다. 그렇게 만든 이미지는 자신을 남들에게 납득시키고 어필하는데 도움이 된다.
13. 지식의 2가지 종류
첫째, 소멸성 지식은 가치에 비해 많은 관심을 받는다.
이런 지식은 도처에 존재해 우리의 주의력을 빼앗는다.
우리는 이것이 의미없는 정보가 되기 전에 최대한 이용하려 애쓴다.
둘째, 영속성 지식은 발견하기 어렵다. (주로 책 속에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은 어마어마하다.
유효기간이 없어서 축적될 수록 가치를 발휘한다.
STEP 4. 책에서 적용할 점
■ 기대치
가진 것을 늘리는 데에는 엄청난 노력을 쏟으면서 기대치를 관리하기 위한 노력은 하지않는 것은 말이 안된다.
우리가 훨씬 더 쉽게 통제할 수 있는 것은 현실이 아닌 기대치이다.
우리는 기대한 것보다 더 좋은 성과를 냈을 때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낀다.
기대치를 낮추면 훨씬 더 행복해질 수 있다.
■ 고통과 스트레스는 강력한 동기부여 요소
아무런 걱정과 고통, 스트레스가 없는 삶이 행복할 것 같지만 그런 삶에는 발전이 없다.
역경을 두 팔 벌려 환영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에게 강력한 연료가 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 복리의 힘
복리를 이해한다면,
어떻게 해야 최고 수익률을 달성할까? 가 아니라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은 얼마일까?
를 고민해야한다.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 낸다. 늘 그랬다.
■ 유용한 비효율성
시간을 꽉꽉 채워넣는 것보다 잠시 쉬고 빈 공간을 만드는 것이 성과에 더 큰 도움이 된다.
잠시 쉬는 시간을 만들자.
■ 너그러움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누구나 이런 저런 문제와 싸우고 있다.
상대를 깊이 알기 전까지는 그 사실을 알 수 없다.
그러니 당신과 타인에게 더 너그러워져야 한다.
■ 유연성
장기전에서는 시간 자체보다는 유연성이 더 중요하다.
높은 유연성을 지닐수록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필요성이 줄어든다.
STEP 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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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아주 크거나 아주 작은 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는 이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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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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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보다 스토리의 힘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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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알맞은 크기. 이는 모든 것이 원활하게 돌아가는 적절한 상태를 말한다.
이때 크기를 늘리거나 속도를 높이면 적절한 상태가 깨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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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심 탈레브, 역경에 과잉 반응할 때 분출되는 엄청난 에너지가 혁신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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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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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가 주는 교훈
결국 관건은 작은 변화들이 아니라 시간이다.
아주 사소한 변화라도 38억년 동안 쌓이면 마법이라 불러도 좋을 만한 결과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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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재정 전략은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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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성과를 내는 비결은 항상 조금씩 덜 일하는 것이다.
몇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면 결국 몇 년을 낭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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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심 탈레브, 나는 성공의 유일한 지표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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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더 완벽해지려 할수록 여러 면에서 더 취약해짐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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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일에는 비용이 따르며, 이를 인정하고 기꺼이 치르는 것이 현명하다.
그 비용이란 적당한 양의 불편함을 견디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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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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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라는 비료를 준 땅의 풀이 언제나 더 푸르다.
334 Page
평범하고 성실한 사람도 인센티브 때문에 비상식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를 과소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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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달리기는 당신이 견뎌야 하는 단거리 달리기들의 집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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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단순함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그러나 우리는 늘 복잡한 것에 더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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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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