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바나] 대출상환과 투자 어떤게 먼저일까? (진짜 부자들의 대출 활용법)

안녕하세요? 너바나입니다. 

얼마전에 열반스쿨에서 만난 고객분이 해주신

질문이 생각나서 글을 써봅니다.

"너바나님, 제가 현재 전세 대출이 5천만원이 있는데.. 급여를 받으면 저축을 해서 투자금으로 써야 하나요? 아니면 전세 대출을 갚아야 할까요?"

아마도 질문 주신 분은  투자에 관심이 많은데

대출을 갚아야 하는지? 

투자금을 써야하는 지 궁금해 하는 것 같습니다. 

“ 저라면 대출금을 갚지 않을 것 같습니다."

투자를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게 기회비용입니다. 

만약에 전세 대출이자를 갚는다고 하면

대출 이자가 4%라고 가정하면 

5천만원의 이자라고 하면 월 16.7만원정도입니다. 

이 대출금을 갚으면서 내가 얻게 되는 편익은 월 16.7만원의 비용을 줄이는 것 입니다. 

하지만  내가 급여를 모아서

5천만원으로 투자를 진행한다면

5000만원 X 20%의 수익률을 낸다면 

1000만원의 투자수익을 얻게 된다면

투자수익 1000만원 - 이자 200만원(이자율 4%) 

= 총 800만원의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연 20% 투자 수익이 어디있냐고 하실 수 있지만

월부에서 조금만 공부하거나 실전투자경험담을 찾아보시면 연 20% 수익의 투자 경험담을 자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대출과 레버리지는 양날의 검입니다. 

본인이 순자산이 100억이하라면 이렇게 

대출을 활용하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단, 중요한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본인이 대출이자보다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에 전문 분야가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투자 공부는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또한가지는 

대출은 양날의 검이기 때문에 

절대 영끌하시면 안됩니다. 

내 월급여에서 이자부담액이 

30%를 넘어가면 영끌이니

절대 그 이상이 되지 않도록 

적정히 대출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질문으로 들었던 질문이 

“마이너스 통장으로 투자해도 되나요?”

이는 저는 반대합니다. 

왜냐하면..부동산 투자를 하다보면

반드시 역전세나 매매잔금 지불등 

어려운 리스크를 겪게 됩니다

그때 마이너스 통장은 

든든한 리스크 헷지수단이 됩니다.

만약에 마이너스 통장을 투자금에 다 사용하고

역전세를 맞이하거나

전세가 빠지지 않아서 매매잔금일이 다가온다면

매일 새벽 3시에 깨게 되는 미라클모닝(?)을 

겪게 되실 겁니다. 

제게 굉장히 고통스러웠던 시기였는데

여러분이 부디 겪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부자들은 대출을 언제 상환하나요?

부자들 개인의 성향마다 다르지만

부자들이 진짜 부자가 되었을 때 

보통 대출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진짜 부자의 단계가 오면..

돈보다 더 큰 가치의 일이 중요합니다.

돈을 더 버는 일보다

지금 쌓은 부가 잃지 않는게 더 

중요해지는 시기가 옵니다.

제게는 100억을 넘었을때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돈이 제게 더 행복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조금더 제게 개인적으로 가치있는 가족, 동료 

또는 세상에 더 가치있는 일에 집중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무리해서 레버리지로 

대출을 더 큰 수익을 바라기보다

지금의 부를 무너뜨리지 않는 

방향에 더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개인마다 이제는 공격보다 수비가 맞다고 생각하실때

그 때부터 대출을 줄여가시길 권해드립니다. 

2024년의 마지막달이네요.

월급쟁이부자를 꿈꾸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데 월부를 잘 레버리지 하시면

좋겠습니다. 

조금 이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