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현재의 상황을 현실적으로 볼 수 있었던.
미래에 대한 막막함으로 가득했던 지난 날,
과연 내가 이 회사에서, 이 사회에서 몇살까지 일을 할 수 있을까?
‘길어야 40살 일 것 같은데…그럼 난 이후에 뭘하면서 살아야 하지…?'
대체 불가한 인력이 되야 하는데 나는 현재 대체 불가한 인력인가?
"아니다…" 그럼 뭘 해야하지…끊임없이 고민해도 답은 보이지 않았고,
우리의 기대수명이 100세라고 하는데.. 진짜 100살까지 살면 어떡하지…?
무한한 질문과 막막함만이 계속 도돌이표처럼 돌아왔다.
그 와중에 계속 적금과 예금은 진행해 왔으나 돈이 더 늘어나지도, 더 줄지도 않는 상태인 것 같았다.
어느정도 목돈이 모인 지금, 내 집 마련을 해야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지금 사도 되는건가
진짜로 사고 싶은건 너무 비싼데…아무런 지식도 없이 도전 하는 것은 너무 무모하다!
목돈 굴리기(재테크)+내 집 마련의 고민으로 시작한 열기반 79기!
나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1강부터 제대로 뚜드려 맞은 기분,
우리나라 노후 준비의 현실을 보면서 나의 노후는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가…라는 질문에
‘와…나 어떡하지 진짜.. 이대로 살다가 나 큰 일 나겠다’뿐.
진짜 이제는 공부하고 준비해야한다라는 마음으로 매일 1강의씩 듣기 시작.
주식으로 이미 손실을 보고 있는 나에게 투자=잃지 않는다라는 얘기가 신선했다.
어느 정도 손실을 감수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잃지 않는다라니 안전추구형인 나에게는 부동산 투자가 다른 투자들 보다 더 잘 맞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2번째 강의에서 언급 되었던 L.E.D
조금만 스트레스 받으면 ‘아 때려쳐 진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회사를 다니나’
라는 생각으로 회사를 다녔는데…Long work를 해야한다니…
첫 번째 강의에서 [생각→행동/태도→습관→시간→인생→운명]이라는 키워드에 다시 집중했다.
‘그래 지금의 고정 수입이 없으면 내 1호기도 없다..!!!’라는 생각으로 회사생활에 대한 생각을 바꾸기 시작했다.
생각을 바꾸니 정말 내 행동과 태도가 변하기 시작했다.
매일 꿈꾸던 퇴사에 대한 생각도 없어지고, 오히려 업무에서 즐거움을 찾기 시작했다.
3번째 강의에서 언급되었던 인생은 자판기다(=선불)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했다.
기대하는 성과가 있다면 거기에 걸맞는 대가를 치뤄야 하는게 이치인 것을..
나는 왜 지금껏 어떠한 노력도 안하면서 부자가 되기만을 꿈꿔왔는가…(참 양심도 없다..ㅎㅎ)
또, 급할 필요 없다. 꾸준히 버텨나가야 한다는 말씀에 다시 한 번 다짐한다. 조급해하지 말자!
나가는 돈을 불편하게 하라, 정말 맞는 말씀만 하신다..!
요즘 간편결제로 구입이 더욱 쉬워진 세상이 된 것 같다. 고민할 새도 없이 밀어서 결제하기라니..ㅎ
이런 사소한 부분부터 바꿔보자..!
대망의 비전보드 작성!
‘어..내 목표, 내가 진짜로 꿈꾸는 삶이 뭐지 …?’
첫 페이지부터 쉽지 않았다.. 나는 막연히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만 하고 살았을 뿐
무엇을 위해 내가 이렇게 공부하고 투자하려고 하는거지…? 카페에서 4시간을 고민하고 작성한 비전보드.
그래 궁긍적인 나의 목표는 행복한 삶이고, 행복할 것 같다고 느끼는 건…이런 것들이었지.
온전히 나에게 집중한 시간이 정말 오랜만이었다.
내 삶에 대해 아무런 대책도 목표도 없이 그저 부자는 되고 싶고, 주변에 누가 얼마를 모았네,
이 나이정도면 이정도는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하며 혼자 비교하고 스트레스 받았던 지난 날과 달리
노후자금 계산기도 돌려보고, 은퇴 가능 시점도 계산해보면서
점점 더 내 삶을 구체화 하고 있다는 생각에 설레고 더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또, 매일 아침 조원들과 원씽을 공유하며 하루의 목표를 달성하는 내가 기특하고,
나에 대한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정말 긍정적인 변화다!!
단지 이번 열기반 수강 목표는 투자에 기초 지식 쌓기, 투자에 대해 흥미 가지기였는데…!
1강 수강만으로도 나의 삶이 밝아진 것 같아 다음의 강의들, 조모임이 더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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