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79기 22조 로빈베일]

1강 강의를 들으며 대부분의 부를 이룬 부자들은 부자가 되기를 스스로 선택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서울대 가는 공부방법은 누구나 알 수 있지만, 아무나 갈수 없는것 같은 이치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첫강에서 가장 공감했던 부분은 너바나님께서 생각하시는 자본주의의 반대말은 근로주의라는 지점이었습니다.

17년차 직장인인데, 단군이래 가장 똑똑한 아이들이 입사하여 열심히는 일하지만 그들의 현실적 경제적 고민을 들을때면 같이 막막해지곤 하여, 해답을 주기가 망설여지는 일이 많았습니다. 또한 처자식을 부양하는 회사 선배들 또한

녹녹치 않은 환경에 직면한 건 마찬가지이고, 먼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하는 요즘이었는데 너바나님의 근로주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평소 막연히 생각만하고 실천하기를 망설이거나, 또는 게을러서 흘려버리고 살았던 것들을 열반강의를 통해 보다 빠르게, 즉시, 바로 행동하고자 다짐합니다. 사실 강의수강 동기도 배움보다는 행동할 수 있는 지식습득에 원인이 더 큽니다. 

 

월부 비전보드 수준까지는 아니었지만, 결혼 후에도 지속적으로 재무계획을 세우고 분산투자해오다 아이가 태어나고 양육의 단계에서 목표와 실천이 희미해졌는데 다시한번 선명하게 살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아 만족하며 강의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지방 소도시에 거주하면서, 직장에서나 지역사회 내 인간관계 내에서 다소 스스로 톡특한 부분이 있어 외로웠는데 역시 월부에서는 같은 종족을 만난 느낌입니다. 꿈을 이야기하면 돈독이 올랐느니, 욕심이 과하다느니 등등의 비아냥과 시기질투의 대상이 되는 것이 일상이라 모임에 나가도 거의 말을 아끼는 편이였습니다.

 

자본주의의 핵심은 모두가 부자가 될수 없다에서 비롯된 대중의 반대흐름을 타야 그곳에 열매가 있다는 것을 깊이 새기며 월부와 함께 성장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레몬티user-level-chip
24. 09. 11. 17:51

저를 포함해서 제 주위에도 다들 열심히 일하는데도 녹록치 않은 현실을 직면하고 있는 것 같아요. 조금더 일찍 월부를 알고 공부를 시작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부터라도 홧팅입니다.^^

낮달토끼user-level-chip
24. 09. 12. 11:51

저도 가끔 인터넷 댓글들을 보며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이 사람들과 반대로 가야 내가 부자가 되겠구나 하며 불안한 마음을 잠재워보기도 한답니다. 근로주의가 아닌 자본주의! 그리고 부자가 된 사람들을 벤치마킹해서 부자 되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