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9기 41조 란주]

막연한 생각과 계획을 구체화 시켜주는 강의였습니다.

1. 노후 준비

아직 30대 초반이기에, 노후 준비의 필요성은 느꼈지만 구체적인 숫자를 그려본 적은 없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노인 빈곤율 실태와 내가 은퇴 후 필요한 금액이 37억이라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현실 감각이 생겼어요. 

지난 주부터, 무언가를 구매 할 때 그 소비의 필요성을 두 번은 생각하게 되었어요. 

적다 포기했던 가계부도 다시 쓰면서 종잣돈을 더 많이 모아보고자 합니다.

2. 내집 마련이 중요한게 아니다

 우리 부모님은 부동산 투자를 ‘투기’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입니다.

 그런 환경에서 자랐기에 당연히 신혼집은 전세/ 혹은 구매를 해도 그 집이 첫 집이자 마지막 집이라 생각했어요.

 신혼집을 패닉 바잉으로 샀지만, 부동산을 잘 몰랐기에 가치 투자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다행이게도, 가치 투자를 못했기에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리고 내 집 마련은 시스템 투자 구축 후 마련해야 한다는 너바나님의 말씀에 놀랐습니다. 

 확실히 내 집이 있다보니 엉덩이가 무거워지더라구요. 

 신혼집을 정리하고, 새로운 곳에 투자를 해볼까라던 막연한 생각에 확신을 받았습니다. 

 지금 집이 팔리기 전까지, 앞마당을 늘려서 늦어도 내년까지 투자용 부동산을 구매하자는 목표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