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 18기 낙에는 낙 2에는 2조 오허] 2강 후기

  • 23.10.18


낙에는 낙! 2에는 2!조 오허입니다.

지투 2강은 게리롱 튜터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와아~

튜터님의 특강이 좋았다는 조원분의 추천도 있어서 기대가 컸습니다. 그리고 원빈 닮으셨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소문을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훈훈하게 시작 ~



모두가 어렵다는 그것.

많은 임보를 써본 것은 아니지만 쓸때마다 항상 끝으로 갈 수록 희미해지는 것이….

이것이 과연 투자로 연결 될 수 있는건가? 싶을 때가 많았습니다. 

튜터님이 이 부분을 딱 찝어서 얘기를 꺼내주시더라구요.


제가 부족한 상태로 지투반에 왔다는 생각이 늘 지배하고 있었는데, 너만그런거 아니야~ 다들 이래~ 이런식으로 시작해주시니 수강 초반에 굳어있는 긴장이 살짝 풀리는듯 했습니다.

기본원칙을 지켜줄 것. 그 방법이 80%를 차지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반드시 프로세스를 지킬것. 마음이 급한 제 가 꼭 행해야할 것이었습니다.



캐나다 노비스 VS 이태리 콜핑

기가막힌 비유를 들어주셔서 이해가 더 쉽고 재밌었는데요.

제가 더 어려워 했던 이유가 있었더라구요. 좀 더 나아가려면 많은걸 잘 알아야 한다는것.

어렵기도 한 이유가 사실은 단순(?)했습니다. 

앞마당이 많지 않다는 것. 몇 없는 앞마당안에서  매번 판단을 해야하는게 어려웠습니다.



절대적인 1등은 없다는것.

결국 가치를 찾는 것에는 변함이 없지만. 내 상황 너 상황에 따라  1등은 달라질 수 있다는것. 

절대적인 순서가 있다고 생각해오고 있어서 고민을 많이 했던것 같고,

결국 제가 두려워 하는건 이건거 같아요.

내 상황에 맞는 곳을 1등으로 뽑았지만, 


오허님, 그 투자금으로 그 곳이 최선입니까?


라는 질문을 받았을때 자신있게, 


네!! 


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분석력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재에 충실해서 프로세스대로 

해나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왜 이렇게 고생해요?

예전에 임장 중에 모르는분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저에게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이기에 이렇게 힘들게 하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집보러 다니고 있다고 하니 요즘세상에 인터넷치면 다 나오는데 왜 이렇게 까지 하냐고 물어보셔서 어색한 웃음으로 마무리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생각했어요. 내가 머리가 나빠서 이렇게 몸으로 고생하고 있는건가?

(자책빼면 시체..)

그런데 튜터님이 손품만으로 알 수 없는 가치는 현장에서 임장을 해야만 알 수 있다고 하셔서 다시금 큰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이제 현장으로가서 포인트를 잘 잡아내는 훈련이 필요하겠지요. 

의심없이 셀프 훈련하겠습니다.




더하여 튜터님이 꿀이 뚝뚝떨어지는 본인만의 팁을 많이 던져주셔서 저에겐 이번 지투에서 내가 꼭 얻어가야 할 과제가 생겼구나 생각했습니다. 행했기때문에 저자리에 계시는구나 싶었어요. 하… 세상에 쉬운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이 끝으로 도달하는 순간까지 게리롱 튜터님이 학생들을 수월하게 이해시키려고 정말 고민이 많으셨구나… 싶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비교와 응용으로 희미해지는 집중력을 다시 잡아주셨습니다.

제가 이해가 느린편인데 일상생활에서 볼 수있는 소재로 비교를 해주셔서 좋았어요ㅎㅎ


휘둘리지 말고 본질에 집중 할 수 있는 생각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튜터님!



BM

1.임장에 충실히 임하자.

2.이번 임보에 튜터님 양식 꼭 넣어보기. 

3.기본에 충실할 것. 프로세스를 지킬 것.


댓글


lisboa
23. 10. 19. 13:21

건강히 임장에 충실하게 이번 임장지를 새겨넣어보아요!! 고생 많으셨어용 오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