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17기 서울 투자 강으1 듣고 서울에 7ㅣ회 잡으러 가자90 두행] 1주차 강의 후기 - 경험을 쌓으면 확신을 가질수 있다

서울 25개구 요약집

내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은 어디인지를
생각하고 보셔야 하는 강의가 지역분석 강의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어떤 시장이 오건 서울에 대해 알고 있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행동해야죠

덜 오른것들 중에서 싼 게 있다면 기회
욕심은 끝이 없다
기다리는 과정에서 기회가 날아갈 수 있다

지금 시장의 모습은?
- 오른 것들이 더 오른다
  날아간건 버리기
  지역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알기 
  어떤 아파트를 얼마의 가격에 얼마의 투자금으로 해야 하는지 집중하기
  관망하지 말고, 기다리지 말고 알고 기다리기 
  타이밍이 얼마나 열려있을지 모른다

- 오른 것들이 보합한다 
  매도자가 매물을 거두면 추격매수 하지 않기
  시세 계속 확인하며 현장을 계속 컨택하기

- 오른 것들이 떨어진다
  충분히 싼 가격에 사기
  한 두푼이 아닌 거액 거래이니 부동산사장님과 친해지기
  가치가 있다면 주관적인 감정 버리고 투자하기
  서울 시장 눈 부릅뜨고 지켜보기

구축도 다 같은 구축이 아니다
- 세분화해서 지역별로 쪼개 주신 것, 
  어디는 봐도 되고 어디는 재껴야 하는지 기준을 알려주셔서 그동안 
  왜그렇지? 어떻게 봐야하지? 했던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서울 25개구 지역을 한달에 하나씩 돌아보며 
키워드를 정리하려면 25개월이 걸리는데
한방에 다 배웠습니다 
서울 25개구 요약집 , 서울 25개구 한판정리

<깨달은 점>
- '고수'의 영역을 하려고 하지 말고, '초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한다
  지금 할 수 있는 걸 하기 
- 알고있는데도 투자를 못했다면 투자를 가로 막았던 벽이 뭔지 생각해보기
- 랜드마크 아파트 시세를 알기
- 결국엔 단지 vs 단지 
 

<BM할 점>
- 마음의 벽을 깨고 지역을 알아가기 (임보쓰고 임장가고 행동으로 옮기기)
- 내가 원하는게 뭔지 정확히 알기 (메타인지)
- 결과를 만드는 것은 '정보'가 아닌 '행동' 이라는 것을 알기
-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은 나의 '행동'

자모님의 말씀
" 중요한 건 근거가 명확하면 되요 
  경험이 쌓이면서 확신을 가질 수 있었어요 "
자모님이 초보일때 확신이 없었을때 
'저환수원리' 대로 하셨다는 말씀 기억하겠습니다.

저도 엄청난 부자를 목표로 시작한 건 아닙니다. 
지금보다 조금 더 잘 살고 싶었고 
노후에 좀 더 여유로워 지고 싶어서 시작한 투자 공부였어요.
유리공이 불안한 상태는 아니지만 
언제든 위태로워지지 않을까 조심조심 하고 있습니다.
제가 원해서 시작했기에 
아쉬운 소리, 싫은 소리 듣고싶지 않아서 
육아도 살림도 일도 다 잘하려고 노력하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마지막에 자모님의 지나간 이야기를 말씀해주실때

자모님 눈물 흘리실 것 같았어서  저도 울컥하며 듣게 되었어요.
가르쳐 주신대로 남과 비교하지 않고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에서 마침표를 찍겠습니다.

작년말 쯤 
서울 신축을 매수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거주하는 지역과 멀어서 잘 알지 못했고, 
그 지역에 투자를 하고 전세를 맞추며 지키는게 과연 맞는건가? 
하는 생각에 확신이 들지 않았습니다
제가 확신이 없으니 배우자를 설득하지 못했고 
결국 하지 않았는데
서투기 강의를 조금 더 빨리 들었었다면 어땠을까 ~ 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그래도 지나간건 흘려보내고 
가르쳐주신대로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열심히 서울에 대해 알아가려고 합니다
수강생분 투자 후기 내용 말씀해주신 부분이 저도 많이 와닿아서 
적어두고 두고두고 보려고 합니다.

난 내가 흘린 땀방울을 믿어
내가 걸어온 발걸음을 믿어
난 확신이 있어
그래서 할거야

저도 이런 확신을 가지고 배우자를 설득해서 1호기를 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8시간 강의를 한 문장으로 압축해주신 
강의에서도 계속 이야기해주신 말씀도 깊이 새기겠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투자를 목표로 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