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부터 노후에 대한 불안감을 항상 가지고 살아왔다.

아무리 계산기를 두드려봐도 열심히 회사를 다니는 것 만으로는 편안한 노후를 누릴 수가 없었다.

 

주변 친구들은 다 가지고 있는 화장품이나 가방같은 사치품에는 관심이 없었다. 

대신 꾸준히 자금을 모아왔고, 부동산/재테크 관련 도서도 열심히 읽어왔다

작년에 집값 하락을 보고 싸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과 동시에 1호기 투자를 감행했다.

 

다행히 1호기가 올라주었고 전세금 상승으로 인한 차익도 챙길 수 있었다.

집값의 대부분은 세입자가 내주었는데 집값 상승의 수혜는 내가 보게 된 이 상황이

아이러니하면서도 묘한 쾌감과 자본주의에 대해 조금 이해하게 된 것 같았다.

 

작년에는 월부 강의를 듣지 않고 1호기 투자를 했고, 내년 목표인 2호기 투자는 좀 더 신중하고 싶었다.

 

그렇게 월부 기초반부터 수강하게 됐고 너바나님 강의를 보면서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매년 1채를 목표로! 사실 이 말에 대해서는 지금도 완벽하게 이해되지 않는다ㅎㅎ 

아직 몇가지 의문이 있지만 너바나 쌤을 믿고 월부 완강을 하면 언젠가 이해되는 날이 오리라 믿는다!

 

출산을 앞둔 상황에서 얼마나 임장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우리 가족을 위해  월부에서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배우고, 정보의 홍수인 현시대에서 옥석을 가릴 수 있는 눈을 길러야겠다. 꼭 기르겠다!

 

성공적인 2호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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