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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들으면서 또 다시 한 번 느낀 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에 나 스스로를 몰아넣고 그 환경에 익숙해져야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인 거 같다. 사실 재테크 강의도 여러 개 들었고 강의를 들을 때마다 “이번에는 꼭~! 투자할꺼야” 라는 다짐으로 임했지만 직장생활에 가족문제에 온전히 투자에 집중하고 나를 몰아넣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일들이 많았다. 그리고 여전히 지금도 그러한 문제들은 나를 둘러싸고 있다. 하지만 나에게 주어지는 작은 시간이라도 온전히 투자에 몰입할 수 있도록 나 스스로 환경을 바꾸고 적극적으로 노력했다면 달라졌을텐데 말처럼 쉽게 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 어느덧 나이가 많아져서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음을 깨닫게 되었고, 투자할 수 있도록 나의 환경을 적극적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한 부분임을 배울 수 있는 1강이었다. 앞으로 남은 강의들을 듣고 나면 내 스스로가 투자를 위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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