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필사를 통해 거인과 생각 맞추는 방법 [임장조]



안녕하세요.

임장조입니다.

오늘은 인사이트들이 듬뿍 있는

멘토/튜터님들의 '칼럼'을

'필사'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는 약 130번의 칼럼필사를

지금까지 해왔는데요 ㅎㅎ

(생각보다 좀 많이 했네요...)

필사를 하면서

'칼럼에 대한 멘토/튜터님들과

생각을 맞추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만들어낸 칼럼필사법입니다 ㅎㅎ

물론 생각을 얼마나 맞추냐는

개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냥 일반적으로 똑같이 기계적으로

필사하는 것보다는 더 효과가

있는 것 같아 방법을 나눠봅니다!

✅ 1단계 '그대로 쓴다'

1번째 단계로는 칼럼을 그대로 적어봅니다.

이때 그림이나 인용구, 구분선, 오타 등은

기입하지 않고 넘어가면서 빠르게

전체적인 내용을 훑어가면서 필사해나갑니다.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내용의 칼럼이고

왜 쓰신지를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쭉 끝까지 필사를 해봅니다.

✅ 2단계 '포인트를 본다'

대부분의 칼럼에는 위의 그림과 같이

중요한 포인트에 짙은 색깔을 쓰시거나

글자 크기 등을 크게해서 글을 써주시는데요

제목이여서 그런 것들도 있지만

정말로 보시는 분들이 꼭 눈여겨봐야되는

문장들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2번째 단계는 맨 위로

올라가서 다시 처음부터 보면서

저렇게 색깔이 다르거나

글자크기를 다르게 한 것들을

체크하면서 똑같이 필사를 해나갑니다.

이렇게 2번째 필사를 마무리 짓습니다.

✅ 마지막 단계 '단 하나의 BM을 적어본다'

마지막으로 다시 맨 위로 돌아가서

다시 끝까지 읽어보면서

내가 꼭 BM해야될 것을 파악해봅니다.

전체적으로 읽는 1단계

포인트를 중점적으로 읽는 2단계

다시 전체적으로 읽는 마지막 단계를 통해서

내가 꼭 BM해야될 사항 단 1개를 정해봅니다.

이렇게 하게되면 총 3번을 읽게 되는데요.

칼럼에 대한 핵심 내용 파악과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생각 맞추기가

훨씬 수월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단 하나의 BM을 통해서

이 글의 핵심을 관통하는 내용이자

내가 꼭 얻어갈 것 한개를 선정합니다 ㅎㅎ

이런식으로 칼럼필사를 하다보면 어느새

멘토/튜터님들이 어떤 생각으로 글을 쓰셨는지

그리고 내가 여기서 얻어갈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면서

거인들과의 생각 맞추기가

완성이 되어갑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내가 기계적으로 필사를 하고

끝내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고민을 해보시고

저와 다른 방법이거나 같은 방법이여도 좋으니

거인들의 생각과 나의 생각을 맞춰보는

시간을 가지면 마인드셋과 미니 강의를 듣는 듯한

기분이 들으실 거 같네요 ㅎㅎ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적어보겠습니다!

오늘도 열심히하시는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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