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https://blog.naver.com/loadream1/223581112707
후기에 앞서...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그냥 믿고 따르는 사람”
“의심하고 여지를 두는 사람”
비록 그 대상이
엄청난 성공을 거뒀더라도 말이다.
나는 벤치마킹의 신이 되고 싶다.
나보다 잘하는 사람의 방법을 그대로 따라가고 싶다.
너바나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강의 후기
<부동산에 대한 편견>
지내다 보면 주변에서 여러 소음들이 들린다.
"금리가 오른다는데, 부동산 사도 되겠어?"
"경제가 후퇴한다는데, 부동산은 하락할 거야"
"정부 규제로 부동산은 이제 침체기에 들어서겠지?"
솔직히 이런 말을 들으면 반박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단번에 해결되었다.
"비관론자의 말은 다 맞다.
하지만 돈을 버는 사람은
낙관론자이다."
"부동산 투자는 코스피,
시장을 사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 단지 하나를 사는 것이다.
그 하나의 가치만 알면 된다."
<아직 투자 경험이 없는 나는 어떤 투자자가 될 것인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성공한 투자자가 되려면
나를 먼저 아는 단계 즉, '메타인지'가 선행되어야 한다.
현재는 경험도 없고 공부도 부족하다 느끼지만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만큼은 신은 아니어도
고수가 되고 싶다.
'잃지 않는 투자자' 말이다.
: 잃지 않는 투자자의 자세
-5년, 10년 장기간 응원할 수 있는 것에 투자하라.
-투자는 농사꾼의 마음으로
농작물을 키우고 재배하듯 해야 한다.
-불황일 때 싸게 사서 호황일 때 비싸게 팔아라.
이것이 투자의 전부이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방법은?>
부동산 투자에서는 입지와 선호도가 가장 중요하다.
직장, 학군, 환경, 교통, 공급, 연식, 브랜드, 규모, 호재 등
사람들이 좋아하고 필요로 하는 것들이 충족될 때
비로소 그 부동산이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다.
보통의 사람들은 실거주든 투자든
집을 선택할 때 본인의 수요
즉, 본인의 느낌과 판단에 의해
집을 고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집을 Living뿐 아닌
buying의 개념까지 생각한다면
타인의 시선에서
가치가 있는지 봐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결국 잃지 않는 투자자는 저평가 물건에 투자하는 사람
즉, '가치로운 물건을 고유 가치 대비 싸게 사는 사람'이다.
<저평가를 판단하는 방법>
입지와 선호도를 고려, 비교평가하여
가치 대비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다고 판단되면
그것이 저평가인 것이다.
<저평가 물건에 투자를 한다고 했을 때, 10년 뒤의 부동산 가격은 어떻게 될까?>
과거 통계로 봤을 때 저평가 물건을 샀다면 당연히 오른다고 보는 것이 마음 편할 듯하다.
아파트를 짓기 위해 필요한 모든 요소들이 물가와 연동되는 것 역시 부동산이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지난 IMF, 서브프라임 위기를 제외하고 통화량은 항상 증가했다.)
그럼 '물가와 연동되는 실수요 가치인 전세가는 통화량이 늘어나는 때에 항상 오를 것인가?'
여기서 '역전세'라는 개념을 알 수 있었다. 전세 레버리지 투자에 치명적 리스크인 역전세, 왜 발생할까?
전세가격은 거시적 요소에도 영향을 받지만 미시적 요인 또한 근 포션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전세가는 물가와 연동해 장기적 우상향 한다.
다만, 공급, 정책, 금리 등 외부 압력에 의한 물가 변동
즉, 비 이성적 전세가 변동은 물가에 회귀한다.'라고 알고있다.
따라서,
"변하는 것보다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하시는 말씀이 어떤 말씀이신지
어느 정도는 알 것 같았다.
변하지 않는 것은 물가가 오르는 한
전세가 또한 장기적 우상향이라는 것이다.
"진짜 투자자는 매번 따뜻한 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름, 가을, 겨울과 같은 사계절이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름엔 뜨겁고 겨울엔 차가워 버티질 못한다."
강의가 끝날 무렵 내 생각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배울 수 있었는데 바로 '부동산 투자 원칙'이다.
기준은 변하지만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씀에 이 부분은 곱씹고 또 곱씹어야겠다고 다짐했다.
부동산 투자의 5가지 원칙 (저환수원리)
저평가
말 그대로 가치 대비 가격이 싼 것을 말한다.
환금성
매도가 가능한가?
(환금성이 없는 부동산은 마치 상장폐지된 주식과 같다.)
수익률
나의 연평균 투자 수익률은?
수익금/투자금(매매가-전세가)
원금보존
나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가?
(적정 전세가율, 입지 독점성, 적은 입주물량이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
리스크
편익과 비용. 최악의 상황에 플랜 B가 있는가?
(전세가 설정, 잔금 여력, 공급물량, 정책 등, 대응 가능하면 리스크가 아니다.)
<기억해야 할 것>
-10채 까지는 경험이다. 1년에 한 채씩 꼭 투자하자.
수영 이론을 배우지 말고 수영하는 법을 배우자.
- 너바나님도 2,000만 원에 산 오피스텔을
700만 원에 팔았다. 실패가 없으면 성공을 못한다.
-투자에는 쓰리아웃이 없다.
가치가 있다고 판단될 때 투자하면 된다.
하지만 처음부터 안타를 치려 하지 마라.
-잃지 않는 투자를 하고 싶다면 '투자원칙'을 명심하자.
댓글
좋은 후기네요. 선배님들이 강의듣기전 후기를 보라해서 그렇게 하고있는데 후기 읽으면서 어제 들었던 내용은 복습이되고 오늘 들을 내용은 예습이 되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