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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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숲] 24.09.12 9월 월부 챌린지 5일차_칼럼필사#36

[월부멘토&튜터칼럼] 주말동안 수도권 임장하면서 느낀점 3가지(수도권 부동산 현재 분위기)

[센스있게쓰] : https://cafe.naver.com/wecando7/11185424

 

[칼럼내용]

지지난 주말부터해서 수도권 임장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하루종일 걸으면서 현장의 분위기도 느끼면서 왔는데요

지나가다가 임장하고 계사는 몇몇 분들도 봤었는데 반가웠습니다.(다음에는 직접 인사도 드려볼께요 ㅎㅎ)

오늘 제가 드릴 말씀은 최근 서울 투자가 많이 이뤄지고 있고 하루가 다르게 호가가 올라가고 있는 지금 수도권은 과연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1. 아직 많이 남아있는 수도권 투자 기회
  2. 모두 같은 곳을 볼 때 다른 곳도 함께 봐야 하는 이유
  3. 지금 해야할 것(feat. 왜 이렇게 까지 열심히 해야 될까?)

#1. 아직 많이 남아있는 수도권 투자 기회

최근 몇 갈 간 서울 상급지 → 중하급지까지의 상승흐름이 이어지면서 그 바람이 수도권까지 불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입지 좋은 신축의 경우는 일찍부터 오르기 시작해 다음 준신축~입지 좋은 구축들까지 오가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분위기이죠.

다만, 서울의 상승세처럼 모든 단지가 급격히 올라간 것은 아닙니다.

상단도 많이 오른 단지를 제외하고는 20% 내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여전히 기회는 남아있고 앞으로도 기회는 많이 있습니다.

최근 수도권 주요 지역 전세가율 흐름을 보면 전세가율이 꾸준히 올라와서 현재 60%가 넘었습니다.

물론 선호도가 높은 단지는 매매와 전세 동시에 상승하면서 올라간 부분도 있지만, 아직 가격은 싸면서 전세가율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 단지들도 있습니다.

 

#2. 모두 같은 곳을 볼 때 다른 곳도 함께 봐야 하는 이유

유명한 투자 격언 중 하나로 ‘대중과 반대로 움직여라’라는 말이 있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냅다 반대로 달리다가는 좋은 기회와 시간을 다 놓칠 수 있습니다.

서울만 혹은 수도권, 지방만 볼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기회는 없는지 넓게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싼 걸 따라서 추격매수하는 것보다는 싼 걸 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는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투자는 가치만 따지는 것이 아닌 가치가 있고 + 저평가 되어있으면서(싼 가격) + 나의 상황에 맞는 물건을 찾아 투자를 하는 행위입니다.

좋은것은 맞지만, 너무 비싸게 사는 것은 아닌지 충분히 싸고 저렴하지만 나의 상황에 맞지 않게 감당하기 어려운 물건은 아닐지 마지막까지 점검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좋은 것은 알지만 나의 상황에 맞지 않는다면 상황을 만들어 보거나, 빠르게 눈을 돌려 다른 후보 물건들이 있는지 않는지 상급지 혹은 하급지까지 넓게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 서울도 그렇지만 수도권도 전세가가 꾸준히 올라오는 곳들이 있고 높은 전세가율에 적은 투자금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있습니다.

 

#3. 지금해야할 것 (feat. 왜 이렇게까지 열심히 해야 할까?)

투자를 해오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는 ‘무조건이라는 것은 없다’라는 것입니다.

무조건 서울만 할거야, 무조건 그 단지 이상은 안돼라는 생각으로 벽을 치고 있으면 벽 너머의 상황을 절대 알지 못합니다.

물론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중요하지만 우선순위를 두는 것과, 아예 배제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얘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더 넓게 보면서 동시에 우선순위를 두고 투자물건을 찾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죠.

“지금 하는 것도 많은데.. 꼭 다 봐야하나..”라는 생각이 절로 드실 수도 있겠지만 투자를 하는데 있어 사는 것이 가장 쉽고 보유하고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조금은 생각이 바뀔지도 모릅니다.

한번의 투자로 끝이 날거면 궅이 이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보유하고 갈아타거나 다주택자가 되는 과정은 많은 선택과 기다림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제가 투자를 하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는 얻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렇게까지’ 할수록 잃지 않을 확률을 쌓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무더운 여름도 곧 지나 가을이 오고 겨울이 지나 또 다시 봄이 오듯이 좋은 날은 반드시 올겁니다.

무더운 여름 임장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봄이 올 때까지 조금 더 힘내세요 :)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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