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다른 성장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샤샤튜터님의 줌코칭 후기) [내마39기 3년안에서울에내집마련할조 쥬니쥬니]

안녕하세요.

아낌없이 쥬고싶은

기버꿈나무 쥬니쥬니입니다.

오늘은 제가 그동안 말로만 듣던

샤터링데이가 있었던 날!!

이전 조장님들께서 항상 이 샤터링이 엄청나다며,,

조장을 해야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입을 모아 말씀해주셨는데요.

샤샤튜터님께서 저희를

얼마나 아끼고,

또 성장하기를 바라시는지가

진심으로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조원분들과 조장인 제가

같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임장이 처음이라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하는지,

조모임의 목적과 기준을 어디에 둬야 하는지,

와 같이 조 운영과 관련된 이야기부터,

실전투자가 가지는 의미,

투자자로서의 각 단계에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등

샤샤튜터님께서 4시간 내내 쉬지도 않고

저희의 성장과 레벨업을 위해 쏟아내주셨어요.

이 감동이 가시기 전에

짧게나마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임장바보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임장바보가 뭐냐구요..?

내집마련기초반 수강생 중

내마반이 월부 첫 강의이신 분이 무려 90%!

(다 똑같습니다! 작아지지 마세요 여러분♡)

임장이라는 단어..

많이 들어는 봤는데..

정확히 뭐하는 건지는 모르겠고..

그냥 아파트만 보면 되나?

어떻게 해야하지???

이렇게 막막하게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모두가 그렇듯,, 저도 처음에는

임장이 뭔지 잘 몰랐습니다.

그럼 임장이 뭔지 모르는 임장바보는

2주차 임장 과제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샤샤튜터님께서 임장이 처음이라면

일단 첫발을 떼는 게 중요하고,

효율적으로, 기술적으로 임장을 하기보다는

이걸 재미있는 활동이라고 인식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영어바보가 영어를 잘하려면

일단 무작정 많이 읽고 듣고 쓰고 말해야 하듯이

임장도 똑같아요.

많이 가면 됩니다.

아직 임장을 해보지 않은 단계라면

일단 나가는 것에 중점을 두셨으면 좋겠어요.

임장이라는 이 어려운 첫발을 뗀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왜 이렇게 현장이 중요하다 중요하다 하는지

한 번 가서 느껴보는 거예요.

제 첫 임장지는 평촌이었는데요.

당시에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쫄래쫄래.. 밥때만을 기다리며

칼바람을 헤치고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고, 커피를 한 잔 하며

그날 보고 느낀 것들에 대해 쭉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집에서 4호선 타고 오니까 되게 가깝더라고요."

"평촌 학원가가 이렇게 큰 줄 몰랐어요."

"귀인중!! 귀인중이 좋대요!"

"사람들이 중앙공원을 엄청 좋아하나봐요."

"분명 하나로 연결된 상권인데"

"평촌역과 범계역의 느낌이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정답은 없습니다.

그냥 느낀 것 그대~로 이야기를 나눠보는 거예요.

사람들이 어디를 좋아할 것 같은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조원분들과 편하게 수다떠시면 됩니다.ㅎㅎ

그리고 소소한 행복을 그날 일정에 꼭 포함시켜 주세요!

예를 들면 붕어빵...?♡

나중에 '붕어빵 먹었던 거기 그 단지!'하고

떠올리게 되실 거예요 ㅎㅎ

임장을 잘하려고 하기보다,

즐겁게 다녀오는 걸 목표로

이번주 임장 계획 어떠신가요♡

2. 우리 모두가 다른 성장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앞으로 월부 강의를 꾸준히 듣게 된다면

매달 다른 조원들을 만나

한 달의 시간을 함께 하게 되실 텐데요.

이때 가장 중요한 건

우리 모두가 다른 성장과정을 거치고 있다

라는 사실을 모두가 인정하고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작한 시기도 제각각이고,

성장하는 속도도 제각각인 사람들이 모였는데

어떻게 똑같이 배우고 똑같이 성장할 수 있을까요.

같은 과정을 함께하더라도,

나와 다른 사람이 이 기간동안 목표하는 바가 다를 수 있다는 것.

각자의 성장 영역은 다르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함께 하기에 즐겁고,

함께 하기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

샤샤튜터님께서 이러한 마인드를 장착한 상태로

조 활동을 해야한다는 걸 강조해주셨습니다.

저도 저의 성장과 조원분들의 성장이

다른 과정일 것이기 때문에,

조원분들께 현재 필요한 성장이 어떤 것일지

항상 고민하는 조장이 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조장님들은 여러분을 해치지 않으니

다들 마음의 문을 한칸씩만 더 열어주세요♡

3. 성장하고 싶은 만큼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생전 안 듣던 강의를

큰맘 먹고 한 번 들어보려는데

강의 시간은 너무 길고..

안 그래도 바쁜 현생에

과제까지 해야한다니!

너무 정신이 없으시죠ㅠㅠ

그렇지만 성장에는

항상 대가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급 T모먼트..

아무도 내가 부자가 되기를 바라지 않아요.

심지어 부모님도, 남편도, 친구도.

내가 부자되길 바라는 게 아니라

편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내가 평소와 달라지는 걸 원하지 않아요.

근데 거기서 내가 무너지면

누가 나를 일으켜서 데려갈까요?

초반일수록 나 스스로가 무너지면 안됩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계획해서 세운 목표는

어떻게든 달성하려고 노력을 되게 많이 했어요.

많은 분들이 저와 저희 조원분들처럼

지긋지긋한 전월세살이 그만하고ㅠㅠ

편안한 내 집에서 살고싶은 마음에,

그 내 집 하나를 기똥차게 잘 사고싶은 마음에

이 강의를 듣기 시작하셨을 텐데요.

성장에는 항상 대가가 따르기에,

1주차 때 세웠던 목표 (포스트잇!!!!!)

꼭 해내는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4. 인풋만 넣지 말고 아웃풋을 내세요. 그 첫 단계가 조장입니다.

샤샤튜터님께서

강의 듣고, 복습하고, 칼럼필사하고, 신문 보고,

임보쓰고, 독서하는 행위는 모두 인풋이고,

이걸 밖으로 내보내는 아웃풋이 있을 때부터

진짜 배움이 시작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조장을 꼭 해야한다고요!!!!

제가 원래 이렇게 말이 많은 사람이 아닌데!

조장이 되고 보니 평소보다 2~3배 정도

말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조장하면 제대로 메타인지를 하게 돼요."

라는 말을 이제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을

사실은 모르고 있었다는 것...

제대로 입 밖으로 내뱉으며 설명할 수 있을 때만

진정으로 안다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1년간 인풋만 주구장창 넣어왔던 저..

이제 꾸준히 아웃풋을 내면서 성장해보겠습니다.

조원분들도 얼른 조장하세요..♡

어제 모인 조장님들 다들 너무 대단하신데

이번에 운이 좋게도 기버 조장으로 선정을 해주셔서

(알랍 우리 조원님들..♡)

비록 한 주였지만 조를 어떻게 운영했는지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바로반장님과 샤샤튜터님의 말씀을 따라

부담주지 않고, 스트레스 주지 않고

과제에 집착하기보다

조원 모두가 끝까지 완주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즐겁게" 3주간의 여정을 함께하는 것을

원씽으로 삼고 조원분들과 함게하고 있었는데요.

아인23 조장님께서는

좋은 조장이란 "쓸모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를 하고

조원분들께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계속 생각해보려고 하셨대요.

제가 BM하고 싶었던 건, 조원분들께

"초보 때 나는 이런 것도 몰랐었다"라는 걸

계속 말씀하시면서 편하게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셨다는 부분이었습니다.

도니이래 조장님께서는 조원분들 중

제주도에 거주중이신 분이 여섯 분이나 계셨다고 하는데

원활한 조 운영을 위해 제주도 팀장님을 따로 뽑으셨다고!!!

내마반이지만 역할 분담을 통해

책임감을 갖게 하려고 하셨다는 부분이 인상깊었어요!

4시간이라는 긴긴 시간동안

저희를 위해서 아낌없이 이야기를 나눠주신 샤샤튜터님

너무 감사합니다.♡

튜터님과 조장님들 덕분에

에너지를 잔뜩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2주차도 모두 힘내서 달려보아요!!!

조장님들도, 우리 조원분들도 모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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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장이 처음이라면 일단 첫발을 떼는 것이 중요,

완벽한 임장을 하려고 하기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오기!

2. 우리 모두가 다른 성장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것 인정하기.

그럼에도 우리는 함께하기에 즐거운 것!

3. 성장하고 싶다면 대가를 치르자.

4. 인풋만 넣지 말고 아웃풋까지 내야 진짜 배움의 시작,

조장이 아웃풋 내기의 첫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