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강의를 듣기 전… 숙제가 매일매일 해야하는 거라 지난주 다짐이 잊게되기도 했다..ㅎㅎㅎ
그러나 강의를 듣고 나서는 다시 반성과 자각과 다짐을 하게되었다.
1/ 위기 때 큰 부자가 나온다 (부자는 더 부자가 된다..!)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 속에서 어떻게 부자가 될지 꿈을 꾼 적은 많지만
막상 호재와 악재를 맞았을 때, 오히려 부자들이 하는 행동이 아닌, 일반적인 행동들을 했던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사실 올해 07월쯤에 주식수익률이 150%를 찍은적이 있었는데, 더 오르겠지하며 저평가된 주식을 찾아 매수를 하려던 나였고, 나중에 떨어지니 전전 긍긍하면서 이도 저도 못하는 나였다…)
자본주의 속에서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지, 그 마인드와 습관을 갖기 위해서는 내가 바꿔야하는 것은 무엇인지 돌아보고 습관을 갖기 위해 정말 노력을 하고 다음에 올 호재와 악재 때 꼭 부자의 행동을 할 것이라 다짐한다..!!!
2/ 투자원칙과 리스트관리, 특히 마인드 컨트롤!!
부동산 가치에 영향을 주는 6가지의 요소… 귓동냥을 통해서도 체감하고 있는 사실이라고 생각했기에, 나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치만 데이터로 그 요소들의 근거를 확인하고 나서는 ‘불변의 진리’와도 같이 느껴졌다. 거기에 더해진 ‘투자원칙’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내 생각에서 “하이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는 냉정한 평가기준으로 다가왔고, 하물며 이직을 할때나, 애인을 사귈때나 나만의 기준으로 체킹했으면서, 최고의 선택를 했었던 내 모습과 겹쳐보이며, 부동산 투자와 내집마련은 그런 체크리스트도 없이, 원칙도 없이 대충하려는 마음을 반성하게되었다. (투자원칙은 메모해두고 두고두고 까먹고 싶지 않았다!)
사실 1주차 강의를 듣고나서 마음이 조급하기도 했다.. 소액투자라도 바로 시작해서 6개월 또는 1년 안에 현재 우리부부에게 있는 대출을 빠르게 상환하고 남편을 하루빨리 은퇴시켜주고 싶은 마음이 급하게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워워~~~!!
‘투자에 대한 무지'한 나는 가장 큰 리스크일 뿐, 돌파구가 아니라는 자각이 들었다… 조급함을 내세운 투자가 아니라 데이터로 근거가 마련된, 강의에서 얘기한 투자원칙이 기반이 된, 선택지들 중에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게 곧 ‘앞마당’을 만드는 의미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급했던 마음을 내려놓고, “정석은 느려보이지만,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말처럼 하나씩 단계별로 해내보자..!
아직 ‘앞마당’ 만들 줄도 모르는 나에겐 먼저 ‘앞마당’을 만드는 방법부터 아는 게 다음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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