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9기 93조 럭키리아]

열반스쿨 강의를 들은 지 2주차.

귀중한 강의를 수강하며 든 생각들, 다짐들을 간단히 기록해본다.

요즘 파산핑이라 불리는 캐치 티니핑이 핫하다.  스스로 생각컨데 난 모야핑 같았다.

‘왜지?’,  ‘뭐지?’하는 물음을 던지고 이해가 되어야만 움직여왔기에.

물론.. 본질을 알고 근본을 알고 왜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시너지가 날 수도 있지만,

‘왜지?’, ‘이게 맞나?’ 의심하거나 안주하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다.

하다 보면 되는 것들, 자연스레 깨우쳐지는 것들도 있다.

앞이 안보이는 상황. 

이미 그 길을 수차례 가 봐 지름길까지 아는 사람이 손 잡아  이끌어주는데 왜 의심하겠는가. 

몸을 맡기고 가자. 

행동으로 옮기자. 

선택과 집중을 하자. (부자 돼지가 되어도 괜찮아 ..^-^)

쉬어가도 포기하지 말자.

2강을 듣다보면 반복적인 내용들이 있다.

너나위님이 1000원 강의에서 강조했던 이야기, 

너바나님이 1강에서 강조했던 이야기들이 다시금 강조된다. 

부자들이 쓴 책,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이야기들이 전세계 남녀노소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는 것처럼 

부동산 투자도 정석과 정도가 있나보다. 

또 그렇게 반복해서 강조하시는 것은 그만큼 정도를 지키는 비율이 적다는 거겠지? 

(당연하다. 열심히 예습 복습하고 오답노트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면 서울대 가고,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고 운동 열심히 하면 몸짱 된다. 실천을 안 할 뿐…) 

어렴풋이 알고있었던 역행자의 길. 대중을 거스르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하자. 정글 속 풀로 살다 가긴 싫다.. 

나는 앞마당이 뭔지도 방금 알았는데.. 씨드도 없는데.. 

강남 이야기라니.. 열심히 귀는 열어두지만 막막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기저기 휘둘리지 않으려면 정도와 원칙, 변하지 않는 것들을 알아야 한다.

조급해하고 한번에 달성하려 욕심내는 것도 벗어나야 한다. 

완벽주의가아닌 완료주의.

앎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천할 것이다. 

나도 머지않아 그 위의 자리에서 선택권을 가질 것이다. 

그 레벨에 도달하기 전, 지금 상황에서는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선택(가치투자)을 하도록 하자.

순전히 내 시각, 내 니즈와 원츠만 생각해왔는데 

맞다. 다른사람의 수요도 고려해야하는 것이었다.. 

옳고그름이 없고 선호와 비선호만 있는 자본주의 세상이니깐. 

적절한 가치를 찾는 시각을 기르겠다.

돈그릇을 키워나가겠다. 

목표를 계속 높여가며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고 처음 마음가짐을 잃지 않겠다.

노조 위원장말고, 월루직원말고 이사가 될 착실한 직원을 고용하여 잘 굴리겠다.

그 과정에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부자 마인드를 장착하겠다.

나누고 동반성장하는 사람이 되겠다…

그럼, 자본소득이 급여의 3배이상 될 때까지 가보자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