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50대라는 나이와 함께 진지하게 다가왔던 개인적인 화두였습니다.  인간관계, 부모로서 역할, 경제적 자유, 건강한 노년과 퇴직, 자아성취와 존중감 등 다양한 방면으로 How live..?에 대한 막연함이었던 고민이 강의를 통해 1차적으로 정리되는 기분이었습니다. 

  

1강 강의는 인생의 최종 목표와 방향의 구체성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구체적인 인생의 목표는 비젼보드로 가시화하는 과정을 통해 그 동안의 화두는 조금이나마 현실감 있게 정리되었고   중학교 시절 가사시간에 작성했던 [나의인생 설계] 과제 같은 향수를 느끼며 즐거웠고 마치 부자가 된듯한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강의 과정에서 개인적인 고민으로 강의를 멈추기도 하였습니다. 

즉 재정설계에 있어서 30~40대와 50대이 구분된 제안은 저의 현실과는 다소 괴리감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50대로서 수비가 완료되어 있고 총 10단계의 투자 단계 중 종자돈을 마련된 5단계인 저로서는 어떤 계획을 세워야할지 진지하게 가던길을 멈추듯 한참을 고민하며 나름대로 plan A, B, C, C-1을 작성해보는 기회를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개인적인 현실 여건에 맞춘 plan이 실행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그리고 나름 생각한 계획이 정말 실행 가능한 현실성이 있는지 궁금하고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다음 강의를 통해 초안으로 잡은 어설픈 plan A, B, C, C-1 가 보다 세련되고 현실감있게 다듬어져서 실행되기를 기대하며 ….. 온라인 시스템으로 늦어진 진도를 완강하고자 다짐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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