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 행복그릿입니다.
이번 줴러미강사님는 어떤 강의보다도
저에게 뚜렷한 임장 방법에 대한 답을 알려주신 강의였습니다.
예를 들면,
“여기는 환경으로 ‘중’정도에요."
저는 항상 딱 떨어지는 답을 찾고 있었기 때문에
‘중’ 이라는 단어가 저에게는 참 모호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어떠하다~’ 라고 하는 말이 저에게는 딱 뚜렷하지 않았던 거 같아요.
물론 제가 아직 앞마당이 적어서 보는 시야가
넓지는 않을 수 있겠지만
항상 누군가가 좀 더 구체적으로 선호도를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었으면 좋겠다는 갈망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진짜 이래서 실전반을 와야하는건지!!!
이번 강의에서 다 풀어주셔서
강의를 들으면서 또 임장을 가고 적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적용하기 위해서 BM 할 것 뽑으로 gogo!!
PART1. 임장의 모든 것
#분위기 임장
강의 들으면서 가장 신선했던 부분인 것 같아요.
평소에 분임을 할 때는 그 지역의 분위기만 봤었는데
제가 열심히 두발로 만들었던 앞마당이랑
비교할 생각은 전혀 안했더라구요?
결국은 그 지역의 가치을 파악하고
여러 지역과 비교를 계속 해야 하는 부분인데
저는 단순히 기계적으로만 분위기를 파악하려고 했던 부분!!
(앞마당은 그냥 앞마당으로만 내버려둔 느낌..휴)
강의를 들으면서 '이렇게 비교해보면서 봤으면
비교평가할 때 뿐만 아니라 현장을 바로바로 비교하기 때문에
더 세세하고 볼 수 있었던 부분일텐테
그 부분을 제가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더라구요!!
이번 분임은 바로 적용하지 못했지만
다행히 강의를 들으면서
비교분임을 할 때 적용해보니
확실히 생활권을 비교할 수 있는 기준이 명확해져서
꼭 다음 분임때도 계속 챙겨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M
비슷한 느낌을 주는 생활권과 비교하면서 분임하기!
#단지 임장
꼼꼼한 단지 임장.. 참 어렵습니다.
스스로 꼼꼼하게 하고 있는건지..
그리고 단지의 선호도를 잘 파악하고 있는지!
이번 강의에서 제가 단지를 볼 때
단지를 볼 때 좀 더 디테일한 것까지 못 본 부분,
너무 퉁쳐서 비교를 했던 부분..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단지를 볼 때 와 여기 좋다, 아니다로
너무 두루뭉실하게 봤던 부분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었고,
실전반 함께하고 있는 동료들이 단지임장을 하면서
장,단점을 많이 이야기 했는데
"아.. 이래서 동료, 선배님들이 장점, 단점을
계속해서 단지를 보면서 말했구나!"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BM
단지 선호 요소(장,단)를 일일히 나열하면서 단지 가치를 비교해보기.
#매물임장
매물 임장은 갈 때마다 항상 떨리는 것 같고,
어떤 질문을 해야할까?
매물을 볼 때 내가 놓친 것은 없었나?
계속해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실직고하면
그렇게 열심히 본 매물을 보고, 부동산에 갔다가
매물을 정리를 하고 나오면 그 단지에서의 1등은 뽑지만
그 날 하루의 1등은 뽑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날 매물임장을 하면서
알게된 그 단지에 대한 선호도나 특이사항에 대해서도
임보에 다시 업데이트하지 않는 휘발성 정보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 날 매물 임장이 힘들기도 하고,
당장 투자할 수 없다는 마음이 드는 단지는
더 그렇게 행동 했던 것 같습니다.
(반성모드.. )
그래도 다행히
이번에 좋은 실전반 동료들 덕분에 같이 1등도 뽑아보고,
서로 공유도 하면서 그 날의 1등을 정리하고 뽑는 과정을
경험해보고, 강의에서 알려주신대로 매물 임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미 선배님들은 강의에서 나온대로
실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 만큼의 실력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습니다!
BM
배운대로 매물임장 습관 만들기
PART2. 협상
협상을 잘하려면 답은 항상 정해져 있는 것 같아요!
‘월부은’에서도 너나위님이 말씀 하신 것처럼
“내가 가진 대안책이 많아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대안책을 많이 가질 수 있을까?
를 생각해보면 계속해서 싼 물건을 찾아야겠더라구요!
앞마당은 열심히 만들면서
자꾸만 미루게 되는 시세트레킹..
사실 마음 한편으로는 알고는 있지만
당장 바빠서 자꾸 미루고
‘진짜 투자하려고 하는건데 왜 안해?’ 라는 생각을 하면서
안하는 자신에게 답답했었던.. 지난 과거가 생각이 나네요..
(깊이 반성합니다😢)
이번에 알려주신
간단한 ‘시세 루틴’을 적용해서
꼭 앞마당에서도 투자 물건을 계속해서
찾아 적극적으로 협상하고,
부사님에 끌려다니지 않는 단단한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BM
하루에 한 생활권 시세 보는 루틴 만들기!
PART3. 계약프로세스
아직 0호기라서 투자하는 대략적인 프로세스는
알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몰랐는데
줴러미 강사님이 계속해서 직접 경험했던
사례를 말씀해주셔서 정말 많이 와 닿았습니다.
프로세스를 들으면서도..
생각보다 변수가 많고,
챙겨야 할 것도 많아서
들으면서 감정이입을 하니 겁이 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가계약금을 넣고, 본계약을 하는 스스로를
떠올리니깐 설레기도 했습니다!
만약 계약하는 과정에서의 다양한 변수를 모르고
만약 순탄하게만 진행될거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더라면 실제로 경험할 때
많이 당황하고 어려웠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 다행히!!!
‘월부라는 환경’과 ‘좋은 동료’들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강사님의 말씀 덕분에 조금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었습니다!
정말 투자를 하려고 하니
이러한 프로세스 하나의 변수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하게 되었고,
미리미리 계약 준비(특약 등)와 대출 상황도
파악해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담주에 꼭 시간을 내서 은행 가보기!!!
정말 강의에서 줴러미 강사님의 경험이
하나하나 다 녹아들어가 있고,
다 풀어내어 주셔서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BM 할 부분이 많지만 하나씩 해나가면서
한발씩 나아가는 투자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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