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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2주차에는 4급지에서 강서구와 관악구에 대해 집중적으로 풀어주셨다.
강서구는 마곡 지역에서 예전에 길을 헤매면서 걸어서 많이 돌아다녀본 경험이 있어서
강의를 들으면서 스크린처럼 대략적으로 위치가 느껴져서 아예 생소하진 않았다.
그렇지만 관악구는 아예 가본 적이 없고 어릴 적에 외삼촌 졸업식때문에 서울대 캠퍼스만 가봤을 뿐 외국보다도 더 생소한 지역이다. 게다가 뉴스에 가끔씩 살인 사건이나 무서운 뉴스의 온상이란 선입견때문에 개인적으로 궁금하거나 알고싶지도 않았다.
그런데 주우이님의 세밀한 입지 분석과 시세 비교의 강의 파트에서는 너무 흥미롭고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 이 지역이 나의 앞마당이 아닐지라도 이런 식으로 시세 비교 분석을 해나가면 되겠구나하고 어렴풋이 생각이 섰다. 같은 서남권 4급지이지만 강서구는 여의도 등의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탁월한 큰 장점을 가지고 있고,관악구는 강력한 히든카드 2호선으로 강남까지 15분, 여러 교통 호재면이 있어 빵빵한 지역이다.
그런 관점에서 보니 또 생각이 달라졌다. 예전의 판단은 다 갈아엎어야한다. 다시 새롭게 부동산을 바라보는 눈으로 빨리 바뀌어야 한다. ^^
투자에선 ‘무조껀 쌀 때 사야된다’ 고 그 원칙을 계속 주입식으로 반복을 해주시니
이번 강의에선 제일 중요한 투자에서의기본원칙을 리마인드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일단 투자 목적이니만큼 어느 입지를.가더라도 아직 싼 건가? 이미.올른건가?
가치 평가를 잘 해서 앞으로 2주간의 교육을 더 받은 후엔 이 부분에선 볼 줄 아는 안목이 꼭 생겨나길 기대해본다.
같은 말 반복 훈련,, 이것이.참 좋은 방법같다.
1주차와는 내가 2주차까지 마치고 달라진 점 하나는 이미 비싸졌다 느낀건 가차없이 미련없이 날려보낸다는 것. 그거라도 숙지를 완전히 해놓고 3강을 맞이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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