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44조 사월의설레임]

  • 23.10.20

🌸안녕하세요. 사월의설레임입니다.


벌써 실준반 3강까지 들었어요!

과제이지만... 강의 후기 작성하는 시간을 좋아해요~ 몰랐던 부분 체크도 하고, 복기 할 수 있고, 동기부여도 되어서 좋아해요. 그런데 이번 주는 특히 오늘은 정말이지 너무가 힘든 하루였어서 쉬고 싶었습니다.ㅠㅠ 그래도 강의를 듣고 바로 남겨야 느낀점을 생생히 남길 수 있어 다시 마음을 다잡고 책상에 앉았어요. 내일 임장을 위해서라도 얼른 작성하고 잠자리에 들어 체력을 비축해야겠습니다. 💪💤



월부TV에서만 뵈었던 코크님을 강사로 뵈니 낯설기도하고 반갑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하네요. 

코크님의 실제 투자 사례를 통해 어떻게 골랐는지를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무척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저절로 몰입이 되는 ㅎㅎ 또한 투자 과정 전체에 걸쳐 어떤 점들까지 미리 고려해야 할지 하나하나 케이스를 알려주셔서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특히 전세 맞추는 법에서 풀어주신 꿀팁을 들으며! 나도 언젠가 꿀팁을 꼭 기억하고 잘 활용해야지! 해낸다! 생각하며 들었습니다. 조금 이해가 어려웠던 점은 지방을 잘 모르다보니 몰입이 조금 힘들었지만, 반면에 지방의 특성을 알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게 들었어요. 




# 제가 몰랐던 또는 놓쳤던 포인트

알았지만 안일하게 생각했던 부분도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왜 그러면 안되는지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 임야가 주변에 있다면 언제든 집 지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는 점 고려해야 한다.
  • 단지 임장은 후문이냐 정문이냐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후문으로 갔으면 꼭 정문으로 나온다.
  • 단지의 쪽문에서 역까지의 거리를 체크해본다.
  • 환경이 별로일 것 같은 지역도 빼놓지 않고 단지 안 임장을 가본다.
  • 단지 분위기만으로 선호도를 높게 평가하면 안되고, 역과의 접근성을 잘 따져본다.
  • 10평대, 20평대, 30평대의 수요의 차이점 이해 - 교통 vs. 학군의 우선순위가 다르다.
  • 대표 도시 평단가와 전세가율 - 당장 투자 보다, 비교를 위한 앞마당을 위한 것.
  • 좋은 지역, 아파트부터 본다. & 아파트 밀집 지역부터 본다.
  • 선호도가 좋은 지역의 매물을 집중 확인한다.
  • 올수리라고 다 같은 올수리가 아님... 언제했나요?
  • 선호도가 낮더라도 내가 가진 예산 안에서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을 골라본다.




# 기억하고 싶은 꿀팁


  • 나무위키와 지도를 같이 띄워 놓고 보면 이해가 더 빠르다.
  • 지방 임장은 특히 준비를 많이 해야 하고, 로드뷰를 사전에 확인하며 어디가 사람들이 좋아할까 생각해본다.
  • 사장님이 전세 잘 빼주겠지 하고 기다리면 안된다! 부사님께 기한을 정해드리기!
  • 대출상담사 잘 활용하기
  • 세입자에게 마음을 전하는 법




# 특히 와닿았던 점

현재 워킹맘이고 일 뿐 아니라 집안에 환자도 있다보니 시간 관리가 무척이나 힘들다고 느끼고 있고 체력의 한계에도 부딪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에서 코크님의 시간관리법이 가장 궁금해서 먼저 들어보고 싶을 정도였는데요.

시간을 효율적으로 어떻게 나눠서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신점도 좋았지만!

가장 와닿았던점은

초보일때는 이것저것 다 하려고 하지만 결국 에너지가 분산된다! 라는 말씀 너무나 공감되었고 큰 위로를 얻었습니다. 💝 마치 괜찮다고 허락받은 기분 ㅎㅎ '아! 강의들을때는 강의와 과제, 임장과 임보만 집중해도 되는구나!' 대신 밀리지 않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월부TV, 칼럼읽기, 동료들에게 공유하고 안부전하기 등 활용하려고 합니다.




# 아하! 레슨런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세팅'


재수강 하시는 조원분들 목표 중에 앞마당 늘리기가 있었는데요. 자실로 앞마당을 늘릴 수 있을텐데 왜 실준반에서 앞마당을 늘리려고 하실까 궁금했었어요. 그러나 첫 분임 이후... 임보를 쓰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연 나는 이후에 혼자 임장을 다니고, 게으름 피우지 않고 임보를 완성할 수 있을까? 덜컥 겁도 나고 마음도 무겁고 불편했습니다.

왜 여러 선배님들이 시스템 안에 자신을 두려고 하는지 그 의미를 조금씩 이제 알 것 같습니다. 

코크님도 이 점에 대해 말씀주셨는데... 수단과 방법이 무엇이 되었든 저도 자신이 없다면 다음 실준반도 들어야겠다 생각하니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습니다^^... 물론 혼자라도 열심히 다녀야겠지만 말입니닷 ㅎㅎ 😅




천천히 가더라도

나의 속도로 우직하게 간다.

남들과 실력이나 속도를 비교하지 않는다.

단 남들과 노력을 비교한다.

포기하지 않는다.

결국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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