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에 서울 25개구에 대한 전체적인 Frame에 대한 설명이었다면,

2주차는 현재 시세에 맞춘 4급지의 의의를 실제 A/B구의 사례를 들어 설명한 강의였다.

 

급지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선호도에 대해 동의하는 얼개이고,

세부 단지 조건으로 들어가면 상황이 좀 더 복잡해진다.

해서 비교평가 프로세스라는 것을 거친다.

계단식, 방3개, 신/구축, 언덕+교통, 환경, 강남/북 연계, 신규복합상권,…. 등등 

선호도에 대한 다양한 케이스별 단지 비교를 통해 계속적인 기준점을 세웠다.

 

임장보고서를 한 번 써봤지만 결국은 열성의 차이는 있겠지만 채워야하는 포맷은 누구에게나 오픈된 정보이고

키는 이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대한 “나만의 생각”인 듯 하다.

이전에는 정보채우기 80% + 생각정리 20% 였다면, 앞으로는 점점 정보채우기 20% + 생각정리 80% 로 귀결될 수 있을까?

 

한 개 구 안에서 임대사업자로서 5억 이하의 투자금으로 접근할 수 있고,

전세입자를 쉽게 구할 수 있는 투자처로서의 지역은 대강 정해져 있는 듯 하다.

물론 신규 노선이 들어서거나 재개발/재건축 등 신규 공급이 생기면 투자 지역이 더욱 다양화 될 수도 있다.

해서 더욱 강조되는게 시세트래킹인 것 같다.

강의 중 머리 속에 남는 것은 '가격은 언제든 왜곡이 발생할 수 있고 그 타이밍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준비된 자가 결실을 얻는다.

지치지 말고 계속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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