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하7ㅣ참십(10)조 위시] 열반스쿨 기초반 2주차 수강 후기

비전보드를 리뷰하면서 선택과 집중을 위해 포기를 해야한다는 걸 다시 기억했습니다. 전 어찌보면 산만하다고 할 정도로 항상 선택지가 많았던 사람입니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위해 선택지를 명확하게 해야겠습니다. 
삽을 푸기 시작해야 겠습니다.  동시에 하려고 하면 죽도 밥도 안된다고 하는 말이 뼈아프게 다가옵니다.

목표에 대한 설정은 세부적으로 해야겠습니다.
분기, 년간, 월간 목표를 정확히 하고 매일 점검해야 겠습니다. 사실 데일리 루틴을 갖고 있지만 실천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시간을 정하지 않았던 것이 가장 큰 이유인거 같습니다. 
시간 별로 예상되는 행동을 정하면 어떠한 행동을 하기 크게 어렵지 않을 거 같습니다.

10억 수익을 위해 1만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 이를 10년 안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주당 20시간을 들여야 하고 일년 1,000시간을 들여야 한다고 합니다. 책 '레버리지'에서도 레버리지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노력의 시간이 상상이상으로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목표의 정확한 수치화가 목표를 가시화 시키는데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락장에서 버티고, 사람들의 심리와 반대로 움직이라고 합니다.
오히려 주식으로 대입해보면 저는 하락장은 잘 버티는데 미세한 수익이 발생하면 곧잘 팔고는 합니다. 저는 상승장까지 버티는 힘이 필요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자랑할 때 팔아야 하는데, 매도 타이밍을 잘 못잡는 편입니다. 
좋은 부동산은 예전의 가격으로 돌아가지 않으니 가격 조정 시점을 잘노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프와 통계로 이야기 하니 불안감이 적어집니다. 
미래가치를 보는 시각을 키워야 겠습니다. 특히 2030 서울플랜을 잘 참고해야겠습니다.  

부동산이 오르고 통화량이 느는 건 충분히 공감했는데, 왜 제 월급은 안 오를까요? 가장 큰 난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