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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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임, 선호도 파악이 어렵다면? 딱 이 질문만 챙기세요! [강의TF/실전28기 투자에 프로29싶은 메퍼 미니미들 나알이]

안녕하세요 나를 알리고

이롭게 하고 싶은 나알이입니다.

 

저희 담당 튜터님이신

프메퍼튜터님💚께서

현장에서 얻는 정보가

투자자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해주신 만큼

매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과제로 하는 게 아니라

투자자로서

궁금증을 가져야 한다.

 

현장을 놓치지 말고 계속 방문해라.

 

가설로 세우고

내가 본 현장과 차이를 비교해라.

 

-프메퍼튜터님-


 

우리는 매물임장을 통해

1. 단지의 선호도를 확인하고

2. 매물 및 시장 분위기를 확인합니다.

 

 

단지의 선호도

파악하기 위해서

꼭 남겨야 할 한 가지 질문!

굳이 이사하는 이유가? 굳이 이사오는 이유가?

 

팔고 어디로 가시는가?

(or 왜 여기로 이사오시는가?)

 

'매도자/세입자가

불편하게

거주지를 이동하는 이유'

 

생활권과 거주지를

옮긴다는 것은

굉장히 소모적인 일입니다.

 

이곳의 무엇이 부족하여

굳이

이사를 가시는지

 

반대로

왜 여기로

굳이

옮겨 오시는지

 

 

 

타인의 수요를

파악해봅니다.

 

대구 동구의 신축 단지인

동대구비스타동원입니다.

 

 

[대구 구 위상 순서]

수성구> > 중구 > 달서구 > 북구>동구>남구>서구순

 

동구는 중위 입지,

수성구는 대구의 최상위 입지입니다.

 

제가 임장할 당시에는

동원 비스타 옆

디어에로 최신축단지는

입주 전이었기 때문에

 

비스타동원으로

메트로팔레스 입주민들이

건너왔을지 궁금하였습니다.

 

메트로팔레스

대형 위주 평형구성으로

잘 갖춰진 단지이고

주변에 주거지상권도 형성되어 있어

거주요건이 좋습니다.

 

반면 대구 동원비스타는 신축이지만

주변이 주택가나 빌라이고 상권이 없어

사뭇 다른 분위기를 보입니다.

 

큰 도로를 끼고 다른 분위기를 보이는 두 단지.

 

두 단지 사이에

큰 도로가 있지만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넘어 올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가설을 세우고

현장에서

부사님께 여쭙습니다.

 

아리:

사장님 여기 메트로팔레스에서 많이 오셨나요?

 

사장님:

그럼~ 엄청 왔어요. 거기 너무 낡았짜나..

(* 대구는 신축이 너무 많이 입주되어

연식의 기준이 높아졌습니다.)

 

아리:

근데 주변에 뭐가 너무 없는뎅..

애기들 보낼 학원도 애매하고..

 

사장님:

옆에 디어엘로도 입주하니까

더 좋아질거고 메트로 학원도 있고

길만 건너면 되는데?!

아니면 메트로로 범어 학원가

셔틀도 오니까 엄마들이 좋아해요.

범어 학원가까지 금방이쟈나용?

 

대구 수성구와 인접하다는 이유로

선호하는 요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인사이트

하나 축적할 수 있습니다.

 

지방광역시

하위 구의 단지는

주거 환경이 떨어지더라도

상위구 생활권 공유 가능한 신축이라면

상위구의 구축 보다

선호도가 높을 수도 있겠구나!

 

(제 뇌피셜이니 더 궁금하신 분들은

프메퍼튜터님의 대구 특강으로.. 💚)

https://weolbu.com/product?displaySeq=3620

 

 

이젠 수업에 나왔던

서울 마포구로 가보겠습니다.

서울 도화생활권의

언덕 위 단지들을 임장할 때

부사님께 또는 점유자분께

어디로 이사를 가시는지 여쭤봅니다.

 

마포구는 강남까지 거리가 가깝지 않은 대신

여의도, 서울 도심을 양옆으로 끼고 있어

두 업무지구로

출퇴근 하는 수요가 절대적으로 많은데요.

 

마포구의 1등 생활권인

공덕으로 이사가고 싶은

도화 단지의 점유자분들의

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단지들 가격을 오르니

도화 단지들의 매도자들이

물건을 거둬들이는

현장의 분위기를 알 수 있었고

 

반면 공덕생활권 대장단지의

매도자들은 강남의

물건을 미리 잡아 두는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방민이더라도

어디로 이사 가는지

어디로 오는지

현장의 질문을 통해

수요의 이동을 알 수 있다는 점!

 

 

 

단어를 잘 포착해보자!

중소도시 중 100만 인구를 가진

창원시의1등구인 성산구

 

울산광역시의 1등구인 남구

 

두 구의 공통점은

두 지역의 거주 이유인

산업단지를 끼고 있습니다.

 

거기다 상권 + 학군이

가히 '몰빵'되어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두 구를 임장할 때

흥미로운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점유자분들이

성산구와 남구로 이사 가는 것을

'입성'이라고 표현 하십니다.

 

또한

대구의 최상위 구인

수성구와 맞붙은 상위구 중구에서

선호하는 준신축 단지를 임장할 때는

 

앞서 살펴본

최상위 구 수성구의 단지이지만

중심지 범어네거리와

다소 거리가 있는 신축으로

이사를 가는 분들이 있었는데요.

 

이 또한

'갈 수 있을 때 수성구로 가야죠.'

라고 말씀하시는 걸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매임으로

타구 입지 위상의 가치까지 잡았다!

 

처음 가는 지역이더라도

매임을 통해

거주 수요와 이동을 통해

충분히 생활권, 단지간 가치를 정립할 수 있습니다.

 

모두 이번주 매물임장

화이팅입니다 💚

 

 

 


 

*실전 28기에서의 나눔글💚

[마인드]

- 같은 강의 n번째 돈아깝지 않으신가요?

https://weolbu.com/community/1645263

 

- 소중한 서포터즈 지원을 망설일 수 없는 이유

https://weolbu.com/community/1587694

 

[실전투자]

- 실전반 다섯 번째, 다섯 번의 발표를 할 수 있었던 방법

https://weolbu.com/community/1650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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