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이번 강의는 서울 4급지의 개요와 4급지 중 2곳 강서구, 관악구 투자 방향에 대한 주우이님의 강의였다
솔직히 4급지라고 하면 별로 안 좋은 곳일 것 같은 편견이 있었는데 강서구는 생각했던 것보다 살기에 정말 좋은 곳인 것 같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마곡지구의 직장, 5호선, 9호선의 교통, 한강변까지 있어서 10여년 전의 송파구 느낌인 것 같다.
관악구는 2호선이 있어서 오가다 많이 본 친근한 곳이었지만, 주거의 질이 좋지 못하다고 생각했는데, 경전철, 재개발 등 주거 환경이 더 좋아질 요소를 알려주셔서 이 강의만 들어도 이런 단지가 더 좋은 단지구나, 선호도를 알 수 있게 된 것 같다.
강의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강서구와 관악구의 시세 지도 안의 아파트를 자세하게 비교해주시는 것이었다.
이전 강의에 비교평가는 많이 있었는데, 대부분 입지 비교와 실거래가 그래프, 전고를 통한 비교여서 인접 단지는 선호도를 잘 모르겠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다.
이번 강의에서는 같은 생활권 내에서 단지별로 비교를 해주셨다.
시세지도를 통해서 동일 생활권에서 인접한 단지를 역과의 실질적인 거리, 세대수, 연식, 변화할 주변 환경적 요소, 재건축 가능성, 평수, 구조, 소형평수가 차지하는 비율 등 저환수원리 외에도 많은 요소들을 바탕으로, 이 가격이 싼 것인지, 이런 가격인 경우에는 어느 단지에 투자해야 하는지를 근거를 통해 알려주셔서 내가 시세지도를 직접 그려보고 선호도 순위를 이런 식으로 매기면 되겠구나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생활권의 특징과, 그 단지의 많은 부분을 더 자세하게 알고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임장 중인 구의 단지 시세 그래프는 완성했는데, 시세지도를 그리는 것이 의미가 있나 싶었는데, 시세지도를 그리고 그 위에 주우이님이 비교하신 것처럼 단지순위를 비교해보면, 입지와 가격을 빨리 외울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강의를 처음 들었을 때는 나무 전체보다 나무 이파리 생김새에 집중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너무 다양한 이파리가 있어서 머리가 혼란스러웠다ㅜ
그런데 두 번째 들어보니 나무에서 이파리로 가는 과정이 보이는 것 같다. 이 나무에서 이 이파리보다 왜 저 이파리가 더 좋은 것인가를 판단하는 흐름이 보이는 것 같았고, 다른 나무도 이런 과정으로 관찰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진짜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임보를 쓸 때 강의에서 생활권내 단지 비교한 것과 같은 흐름으로 쓰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강의로 실질적인 투자에 가까이 간 것 같다.
그리고 임보쓰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쓰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첨에 집중 못해서 죄송합니다 주우이님^^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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