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량입니다.
2주차 강의에서 줴러미 튜터님을 처음 뵙게 되었는데요.
단계별 임장과 투자 프로세스까지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 내용중에서도
제게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들을 추려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분위기 임장]
00생활권은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은데..
특정 상권은 별로인거 같고…
좋은건가? 나쁜건가?
분임을 하면서 생활권의 환경 요소를
세세하게 쪼개서 보려고 하다보니
생활권 우선순위를 정하는게
생각보다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생활권 환경을
상/중/하 3가지 단계로 간소화하고
각 등급에 대한 가이드를 잡아주셔서
생각과 결정을 단순화시켜주셨습니다.
또, 단절감을 주는 요소들을 경계로
생활권 구분을 지어볼 수 있는데,
좋은 생활권의 강한 단절감은
오히려 그 생활권의 독점성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 수 있었습니다.
[단지 임장]
지금까지 꽤나 많은 단지들을 임장하면서
‘이 단지는 깨끗하네? 좋아겠는데?’
이런 느낌적인 느낌으로
선호도가 높을만한 구축들을 꼽아왔었고,
선호도를 엿볼 수 있는 요소로
단지 내 어떤 것들을 대표적으로 정리하면 좋을지
고민이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튜터님은 주로 어떤 요소를 보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임장지에서 만날 단지들을 평가할 때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요소들을 유의깊게 살펴보면서
단지 선호도를 더 선명하게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언제 지었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
[전화임장]
지금껏 저는 전화임장을 하면서
투자자 컨셉으로만 해왔었는데요,
학교는 어디로 보내는지,
어느 단지가 더 좋은지,
이런 실수요자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을 하면
의심을 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실수요자/투자자컨셉별로
튜터님은 전화임장을 어떻게 활용하시는지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튜터님은 부사님의 반응이 어떻든
무조건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고 하시는데요.
우리가 단지의 가치를 따져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잊지않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알아보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시세루틴]
멘토님들, 튜터님들, 그리고 선배님들이
많은 앞마당을 어떻게 관리 하시는건지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방법이 궁금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줴러미 튜터님은
어떻게 시세루틴을 만드는지,
루틴으로 행하는 행위는 어떤 것인지를
상세하게 설명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에서 말씀해주시는 방법으로
앞마당을 매일 관리해나간다면,
부담없이, 그리고 매월 1등 뽑기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좋은 루틴으로
만들어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장 이번주부터 이 루틴을 익숙하게 만들기위해
조금씩 시도해볼 계획입니다.
긴 시간동안 임장과 투자까지의
전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주신
줴러미 튜터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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