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28기 집심마ㄴ1 주니어들 산3 찾으러가조 흥구네] 실전반 2주차 강의후기

헤메고 있는가?

임장 어떻게 해야하지? 순서가 어떻게 되지? 기준은 뭐지?

궁금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 줴러미님의 열반스쿨 실전반 강의를 들으면 된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기준이 있다. 임장을 할 때 어영부영 남들 따라 가던 나에게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큰 그림을 보았기 때문에 앞으로 무엇을 집중적으로 보면서 임장을 해야 할 지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임장

임장을 할 때 정량적 평가도 물론 중요하지만 임장에서 중요한 것은 ✨정성적✨평가다. 정성적 평가는 절대적 기준이 없으므로 내가 임장지에 가서 거주민의 선호도에 따라 상-중-하를 나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나 나는 단지임장이 어려웠는데, 일단 처음 시작은 호기롭지만 보면 볼수록 지침+너무 많이 봐서 거기서 거기의 콜라보로 인해 진짜 봐야 할 것을 놓치고 있었다. 그리고 괜히 까분답시고 가격보고 이런 행동..사실 혼자 있으면 가격 볼 여유도 없어서 못보지만 나보다 잘 하는사람들과 있으면 가격을 너무 잘 외워서 주눅들곤 했지만, 이제 당당하게 현장에서 볼 수 있는 것에 집중하려 한다. 

내가 갔던 임장지는 비슷한 연식의 택지가 모여있는 뉴타운이 있는 곳인데, 사실 거기서 거기?같다는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가격은 다르다? 그러면 각 단지마다 선호하는 요소들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다.

유재석짤/무도짤/무한상사짤] 무한도전 유재석짤 모음집 (스압주의) : 네이버 블로그

바로 단지별로 가지고 있는 매력 포인트가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평지, #초품아, #상권, #연식 등! 내 임장지는 평지에 있는 단지는 당연히 장점으로 작용 할 수 있을 것이고, 또는 다른 곳에선 초품아가 가장 선호 될 수 있는 것이다. 각각의 요소를 입혀서 가치를 확인하고, 줄세워서 가격을 입혀보는 것을 알게되었다. 또한 중요한 것은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할 수 없는 것은 전화임장+매물임장을 통해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가는 것…

 

cf. 물건털기 프로세스가 정말 궁금했는데 눈앞에서 하는 것 처럼 설명 해 주셔서 ‘오,,투자하게 되면 이렇게 해야겠군’ 이런 느낌이 들어서 또한 재미있었다.

 

協商

임장을 가서 물건의 상황을 잘 보라는 말.. 누구나 듣게 된다. 물건 상황에 따라 내가 이용 할 수도 있다고. 이번 대출규제를 누군가는 우리가 이용 할 수 있다고 한다. 매수에 이용 할 수 있으니깐. 협상이란 win-win전략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대방에게서 빼앗아 오려고만 하지 않고, 내가 줄 수 있는 것도 주되 최대한 나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

 

∴부동산투자자는 일종의 경영자, 사업가라고 볼 수 있는데 사업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나는 매수할 물건의 정보, 매수 후 세입자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갖고 이를 무기로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임장을 갈 때 대충 ‘분위기만 보지뭐ㅋ 단지 느낌ㅋ 굿느낌ㅋ’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제대로 임장의 목적을 알고 이를 보려는 노력을 조금 더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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