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할 사린입니다
2주차는 줴러미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각 임장 (분위기임장 / 단지임장 / 전화임장 / 매물임장) 단계에서의 중점사항과
가치를 판단하고 비교하는 법, 계약시 주의점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임장의 목적을 기억하며 걷기 - 현장파 투자자의 장점을 살릴 것
분위기임장 및 단지임장에 대해 3단계로 나누어 설명해주셨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현장의 느낌을 파악하는 것”
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전고점&전저점 그래프만 보고 판단하거나, 지도만 보는 것에서 끝나거나, 단순히 A가 2급지고 B는 3급지니까 라며 일괄적으로 나누어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것과 입지가치를 통해 단지 개별의 선호도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전국에는 수많은 단지들이 있고 서울로 범위를 좁히더라도 수 천개의 단지가 있기에 단지 VS 단지로 일일이 비교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입지요소, 급지 등 수월한 분류를 위한 기준(틀)을 활용하지만 너무 틀에만 매몰되는 것은 제대로 된 가치판단을 흐려지게 한다고 이해했습니다.
조금 어려웠던 점은 스프레드시트를 통해서 1page로 보기 쉽게 정리한 장표를 보여주셨는데 각 요소별 가중치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경험을 통한 데이터의 축적'이 필요한 영역이기에 그런듯 합니다.
투자자의 루틴 - 1등뽑기 = 협상 = 좋은 투자는 서로 연결되어있다.
월부에 오고나서 아직 1호기를 하지 못했기에 협상과 투자는 강의로만 들은 ‘책으로 배운 연애’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강사님께서는 매일의 전수조사를 통해 1등뽑기와 협상의 재료마련, 그리고 이를 통한 좋은 투자로 이어지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여태까지 1등뽑기 = 임장보고서의 최종목적 / 매물털기 = 정말로 투자하려고 할 때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것
이라고 나누어서 생각했었습니다. 매일의 작은 습관을 통해 투자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듣고 마지막에 책 ‘바이블’의 ‘자신(투자자)의 의무를 행하라’는 문구를 인용하신 것을 듣고나니 매일매일의 투자자의 모습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항상 시작은 화려하게 끝은 미약하게 행동하던 제게 ‘그릿’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BM할 것
- . 스프레드시트 작성하기
-. 전수조사 30분루틴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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