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 30분
누군가에겐 빠듯한 시간 어떤 누군가에게 적당한 시간에 시작된 돈독모
허겁지겁 밥을 먹고 아이들에게 공부하니 방에 들어오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독모를 시작했다.
빠듯하게 들어간 모임이지만, 어떤 조원을 만날지 어떤 멘토님을 만날지 들어가는 찰나의 순간은 설레임으로 다가온다. 방에 들어가니 보이는 진심을 담아서 멘토님 , 어텐션님, 이루리박님, 까만젤라님, 퐈니님, 식객소녀님, 이사나님, 새뜨미님 과 함께 9월 특별한 돈독모를 시작했다.
자산법 때문에 투자 조언이 금지 된 현재 상황에서 사실 나는 이전 돈독모 만큼 기대가 크지 않았다.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참여했다. 하지만 이것은 경솔한 태도였다. 책을 읽고 발제한 내용에 대해 하나하나 피드백을 주시는 멘토님, 그리고 멘토님의 행동 노하우를 캡쳐해서 만들어 보여주시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고 멘토님께서 추천해주시는 적절한 칼럼은 독모를 멈추고 읽고 싶을 만큼 좋은 내용이 었다.
그리고 방을 풍성하게 메워주신 우리 독모조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발언을 할때마다 고개를 끄덕여 주시는 모습이 지금도 생각 난다. 말을 잘 못함에도 용기에서 손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들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인 것같다. 감사합니다 11조 돈독모 조원분들 그리고 감사합니다 진심을담아서 멘토님
댓글
오 깡님 빠르게 후기를~돈독모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넘 궁금했는데 말이죠+_+b 단지나 매물에 대한 질의응답은 금지되었지만 마인드나 투자공부습관 등은 여쭤볼 수 있는걸까용?
별깡님 :) 저녁시간이 바쁘셨을텐데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좋은 의견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 앞으로도 행복한 투자자가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