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지난 1년동안 왜 임보를 쓰는 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았다. 내가 고른 아파트의 입지를 확인하며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곳인지 가치를 따져보고, 수익률을 통해 지금 어떤 가격에 사는 것인지 확인하는 것. 더 가치 있는 것을 골라 더 벌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가치를 찾아가는 시간을 기다릴 수 있는 확신을 주는 것이 임보라는 것을 말이다. 앞으로 임보 똑띠 쓰자!
전고점과 전저점의 의미 제대로 알기 - 전고점은 상승장 사람들이 인정해준 가격으로 시장이 좋아지면 기대할 수 있는 가격, 전저점은 하락세가 멈춰선 지지선으로 가격이 조정 받더라도 버틸 수 있는 마지노선
제대로 앞마당을 만들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꼭 마침표를 찍고" 다음 임장지역으로 넘어갈 것! 지난 임보 마무리를 아직 못하고 새로운 임장을 하고 있는데, 이번 임보는 꼭 한 것까지 마침표를 찍고 넘어가도록 해야겠다.
비교평가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투자금이 아니라 저평가 여부다. 투자금은 그 다음이다. 오를 것을 사는 게 아니다. 저평가된 것을 사는 것이다. 수익이 큰 투자보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한다. 특히 1호기는 더더욱!!!
경험할 때 마다 복기하고 그걸 기록으로 남길 것!
강의에서 배운 성장하는 방법 3가지 중 나에게 부족한 건 질문인 것 같다. 평소에 질문이 없는 삶을 추구하는 편이라 어렵지만 기회가 될 때마다 질문하려는 노력을 해봐야겠다. 평소에 질문 하나씩 품고 다니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