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9기 9조 나뚤]

집 한 채를 사기 위한 준비

이번 강의를 통해 집 한 채를 사기 위해서는 얼마나 품을 들여야 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실전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입지는 부동산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강조를 하는 부분이라 알고 있었지만

수익률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적용해 보는 것을 해보는 것은 처음이라

이 부분에서 큰 수확이 있었습니다.

사긴 샀는데 얼마만큼의 수익이 나야 팔아도 되는지에 대한 기준은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막연히 2배, 아니면 뭐 그때 시세에 따라 이정도 아니었을까요?

매물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수익률까지 계산해보는 시간을

양파링님이 세세하게 다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필기 없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준비해주신 양파링님 감사합니다:)

주우이님의 강의는 임장과 다녀온 임장을 정리해서 마침표를 찍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던 것 같습니다.

비교평가를 알려주셨지만 결국 비교평가를 하려면 제가 알고 있는 지역과 매물이 많아야 되니까요.

저평가를 따져보는건 아직 어렵지만 이 또한 알고 있는 지역이 많아야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임장을 다녀오면 단계별로라도 마침표를 찍자는 말씀에

조모임으로 다녀온 분임도 그날 바로 정리했습니다.

배웠으면 실천을 하겠다는 마음으로!ㅎㅎ

저는 투자하는 직장인이 될 것 같지만 그래도 주우이님이 말한 혼신을 한 채 한 채 살 때 다해보려 합니다.

거창해 보이는데, 최대한 아쉬움을 남기지 않을 정도로요.

사실 배운 것을 100% 실천만 하면 자동으로 혼신을 다하는 셈이지 않나 싶네요..ㅋㅋ

한 달에 한 개의 앞마당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여 남은 올해 보내보려 합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은 확실히 마인드를 잡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