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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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나눔글]_넌 저평가의 본질을 놓치고 있었어 해바라기야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만 바라보고 달려가는 투자자 해바라기 입니다.

 

이번 3주차 조모임, 특히 비교평가에 대해서 본인의 생각을 나눠보고

서로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와…. 저희 조워분들 뭐죠…. 다들 인사이트가… 대박……

 

 

서투기 60조 여긴 기초반 아닙니다. (feat 손웅정 감독님)

 

3강에서 제주바다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월부환경에 있다 보면, 일년에 한번쯤은 정말 경험 많은 조원분들로 구성된 조를 만나게 된다.

그럼 그때 내 목표를 높여 한계를 넘어야 한다.

 

정말 행운인지 모르게, 서투기에서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하루 하루 제 한계를 뿌시고 세우고 뿌시고 세우고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참 성장통이 많이 느껴지네용 ㅎㅎ

 

오늘도 이런 환경에서 저의 한계를 넘을 수 있게 해준 저희 조원분들께 감사할 뿐입니다.

아마도 조모임의 최고 장점이 아닐까요??

 

이번 조모임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바로 바로 

 

# 해바라기야, 너 지금 본질을 놓치고 있었어.. ^^ (저저저저저저저 환수원리)

 

저평가 = 가치 대비 가격이 저렴한가? 입니다.

그런데 저는 전고점 대비 -20% 빠졌는가?를 조금 더 중요하게 봤던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왜 그런 실수를 했냐? 하고 생각해보니..

 

바로,, 꼼수,, 효율화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고, 우선순위에 해야 하니, 자연스럽게 ㅎㅎ

“아 그냥 전고 대비 -20% 빠진 단지만 우선 보자”라고 판단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조원분들께서 다들 알려주셨어요,, 가치.. 가치.. 가치 먼저!!

 

우리는 저환수원리 중 저평가를 먼저 보고 있는 것이라고.

전고점 대비 빠진 걸 우선으로 보면,

정말 더 좋은 저평가된 물건을 놓칠 수 있다고 말이죠..

 

또한 전고 대비 -20%는 지금 현재 시장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조 지표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의 본격적인 상승장이 시작되기 전 2014년

 

전고점이 없는 상황에서 여러분은 어떻게 저평가인지 알 수 있을까요?

 

 

“단순히 전고 대비 -20%?, 전고가 없는데 어쩌죠?”

 

머리가 띵~!~!

 

맞습니다, 투자자라면 가치 대비 현재 가격이 싼지를 먼저 봐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보조로 전고 대비 얼마나 빠져있는지를 봐야 하는 것이죠!

 

그래야 어떤 시장에서든 가치 대비 가격을 비교하고 저평가된 물건을 찾을 수 있다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조모임 때도 말씀 드렸지만, 제가 이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제가 월부에 들어온 시점이 '24년 6월~현재까지, 즉 전고점이 있었던 시점이기 때문이죠

 

 

 

강사님들께선 현재 상황에서 저와 같은 뉴비들에게 조금이라도 기준을 주시고자

전고 대비 -20%수준을 봐라,, 라고 말씀하셨던 것인데

 

저는 그게 절대적 기준으로 받아들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좀 덜하려고, 꼼수 부리다 보니 말이죠^^)

 

다시 한번 복기합니다.

 

중요한 것은 가치 대비 현재 가격이 싼지 (저평가)

 

BM.

단지 분석 꼼수 부리지 않고,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한 단지부터 우선순위에 맞게 차근 차근 하겠습니다.

 

다시 읽어보니 뭔가 나눔글이 된 것 같네요 ㅋㅋㅋㅋ

기왕 이렇게 작성한거 나눔글로도 올리겠습니다!

 

조모임을 통해서 오늘도 너무나 많이 배웠습니다.

 

항상 깊은 인사이트를 주시는 저희 실전바,,,ㄴ 아ㅏ 아니지 서투기 17기 60조 조원분들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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