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만 바라보고 달려가는 투자자 해바라기 입니다.
24년 5월 너나위 멘토님의 부부공 특강을 계기로 월부에 입성!
현재까지도 꾸준히 수강하고 있는 그저 남들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월급쟁이 사회 초년생 직장인 입니다.
이렇게 평범한 제가 너무 감사하게도 소중한 인연들, 그리고 너무 좋은 기회들, 그리고 좋은 시장을 만나서
감사하게도 '25년 1월에 1호기를 하게 되었는데요~
자본주의 더 나아가 부동산에 대해서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던 26살 사회 초년생이
한 사람으로서 성장하고, 또 자본주의 시장에서 플레이어로 깃발을 꼽은
그 1호기 이야기를 복기 차원에서 잠시 풀어보려고 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이런 저도 할 수 있었음이 여러분들에게 작은 용기가 된다면 너무 좋겠습니다! ^^
#월부 입성 계기
'22년 11월 군 복무를 마치고, 회사에 복직 그리고 여느 20대처럼
회사 → pc방, 술 or 운동 → 집(잠) 을 반복했었고,
전혀 발전 없는 삶을 살다가 문득 회사 선배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평가 기간에는 예민한고, 회사 업무를 하면 타 부서와 대응하며 신경질을 내고,
그저 퇴근하면 술자리로 푸는 그런 삶..
군대를 다녀오기 전과 후 아무것도 달라진 건 없었습니다.
(물론 그들이 잘못된 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그런 상황에 있을 뿐..)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도 이렇게 그저 흘러가는데로 살면 “똑 같 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달라지겠다고 부자가 되어서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겠다고 말이죠 ^^
처음에는 그저 돈이 많으면 행복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
결국 돈이 답이다. 라는 생각을 주로 하였고,
(이런 생각은 '24년 6월 열반스쿨 기초반 너바나님 강의를 듣고
비전보드를 작성하며 부에 대한 마인드 자체가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방법을 찾던 중 유튜브에서 너나위님을 만나 월부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는 180도 달라진 삶을 살고 있는 요즘이네요 ㅎㅎ
잘한점 : 편안함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의 영역으로 발을 옮기다.
#명확한 목표 설정!
사실 저도 처음에는 그저 공부하면 언젠간 투자하겠지.. 라는 마음가짐이 있었습니다. ㅎㅎㅎ
맞습니다. 명확한 목표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약 6개월을 공부만 하던 월부인 생활을 했는데요,
그런데 정말 감사하게도 '24년 10월 월부콘에서 제가 애정하는 “너나위 멘토님”을 만났고
'24년 11월 자음과 모임님의 부동산 플래닝을 통해서
제가 앞으로 가야 할 방향과 명확한 6개월 실전 투자 계획을 세울 수 있었고
명확한 목표와 함께 “전투모드를 on” 하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정말 저는
“6개월 안에 투자를 한다! 진짜 한다, 나 할 수 있다”를
외치며 달렸습니다.
잘한점 : 명확한 목표 설정을 통해, 마음가짐을 다잡다.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 들어가다.
너무 감사하게도 '24년 7월에 실전준비반에서 MVP를 받게 되었고
너무 들어가기 어렵다는 실전반을 '24년 12월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한 달이 저를 더욱 더 실전 투자자로 만들어 주었고,
그 결과로 1호기를 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는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분임, 단임, 매임 해서 총 4번? 정도 현장에 나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곤 책상에 앉아서 임보쓰기에 바빴죠..
말 그대로 그저 과제를 하기 위해 임장을 나가고 임보를 쓰며 한 달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 대해서 그리고 수요 및 선호도에 대해서 명확하게 이해할 수 없었고
그저 흐릿한 앞마당으로 남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전반에 와서 가장~ 많이 바뀐 한 가지를 고르라고 하면
현장파 투자자가 되었다는 것 입니다.
이전보다 더욱 더 현장에 많이 나가려고 했고,
현장에서 사는 사람들, 단지, 매물들을 보면서 수요 및 선호도에 대해서
파악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시간들이 쌓이면서 더욱 선명한 앞마당을 만들 수 있었고,
더 나아가 매물 코칭까지 넣어볼 수 있었습니다.
잘한점 : 더욱 더 현장에 나가서 발로 뛰었다.
#포기란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그저 최선을 다한다.
이렇게 바로 매코 통과하고 1호기 되면 넘 재미없죠 ㅋㅋㅋ (그땐 식은땀 났는데..)
네~ 맞아요, 마음처럼 되는 건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그 상황에 대응하는 것이더라구요..
그게 경험이고 그건 절대 레버리지가 안되는 영역인 것 같습니다.
1순위 물건을 들고 당당히 매코를 넣었지만, 매코 하루 전 매물이 날랐갔다는 소식…
부사 : “사장님~ 그 물건 어제 계약했어요,, 다음에 더 좋은 물건 있으면 연락줄게요~”
라기 :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뚜.. 뚜”
정말 오만가지 생각을 다했습니다.
“아… 진짜 열심히 했는데.. 아 정말 이번달 최선을 다했는데.. 아 진짜 나 그 물건 투자할 수 있었는데..”
2순위,3순위 물건도 있었지만,, 조율이 잘 되지 않았고,, 결국 매코를 취소하게 됩니다..
그리고 힘들어하는 저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가 그렇게 힘들어한다고 달라지는 건 있을까?”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투자 할 수 있을까?"
결국 다시 앞마당 전부 보지 않았던 낀 평형, 작은 평형 상관없이 다 전수 조사하면서
정말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을 다시 찾자 라는 생각을 했고,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다 보니..
왜 튜터님들이 항상 투자하려면 "시세트레킹 꼭 해야 합니다” 그렇게 수백번 강의에서 말씀하셨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진짜 꼭 해야 합니다,, 시세트레킹 “할 수 있다면, 아니.. 꼭 전수”
그리고 마음 먹었습니다, 투자 기준에 맞고, 내 앞마당 중 최선이며, 감당 가능하다면
그 물건이 1개이든 2개이든 무조건 매코 넣겠다고… 말이죠!!
잘한점 : 포기하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될지 방법을 찾았다, 그리고 행동으로 옮겼다.
부족한 점 : 평소에 시세트레킹이 되어 있지 않았고, 투자 물건을 찾았을 때 내 앞마당에서 최선인가?
즉시 답변이 어려웠기에 매코를 진행하는 데 2주일의 시간이 걸렸다..
복기 : 시세트레킹 습관화 (매일 30분 앞마당 시세 전수 조사)
#현장에서 물건을 만들어 내다.
그런 마음으로 '25년 1월 지투기 앞마당을 만들기 시작했고,
단지 임장을 하던 중 극적인 소식이 들려오게 됩니다.
부사 : “사장님~ 그 물건(3순위) 조금만 더 기다려봐요 될 것 같아요~”
3순위 물건은 “매도자의 사연”이 있었던 물건이고, 그 물건을 투자하려면
매도인 호가에서 3천만원 네고를 해야 했었습니다..
그런 상황이 있기 전까지는 솔직히 말하면~ 안될 줄 알았어요..
그래도 네고는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처음에 목표 매수가를 던졌습니다
라기 : “사장님 매도자분 사정이 이렇고 제가 이렇게 해드릴 수 있는데요~
그대신 이 가격에 해주세요(3천만원 네고)”
사장님 반응은 어땠을까요??
부사 : “에이~ 그렇게는 못하지,, 그건 1층 가격도 그렇게는 안 나와..
그리고 그 물건 상태도 좋잖아,, 그 가격엔 절대 못해”
라기 : “사장님 그래도 매도자분께 물어봐는 주세요.. 제가 정말 사고싶어서 그래요”
부사 : “알겠어… 물어볼게”
부사 : “매도자분이 안된데~”
그리고 일주일 후? 지나서 사장님께 연락이 다시 왔습니다..
부사 : “매도자분이 2천만원 저렴한 가격에 해주시겠데~, 이거 잡아요,,, 진짜 싼 가격이야”
하지만 저는 그 네고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없었고, 매도인이 급하구나 판단했기 때문에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라기 : “사장님~ 급매 먼저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요 ㅠㅠ 3천만원 깍이지 않으면 저 할 수 없어요..”
부사 : “아구,, 알겠어요.. 말씀드려 볼게요~”
하고 여러 번 거절을 당하고 결국 마지막!! 위와 같은 문자가 온 것이죠"
결국 문자가 온 당일 저녁 사장님에게 전화가 옵니다.
“3천만원 네고 된 가격으로 하시겠답니다."
“바로 계약금 넣을 수 있어요?”
매도인이 세금 관련 문제가 있었고, 소유권 이전을 위에 전화통화 기준 4일 전이라 정말 급했던 거죠..
결국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매수자가 없으니 저에게 헐값에 팔게 된겁니다.
잘한점 : 네이버 호가가 아닌 현장에 나가서 실제 물건의 가격을 확인했다,
부사님에게 예의를 갖췄다, 부사님을 통해서 목표 가격을 매수자에게 들어갈 때까지 요청드렸다.
#조급함 X 200
사실 전 정말 조급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이게 상황 때문인지,, 1순위가 날아가고 1차 매코 취소 후 낙담해서 그런지..
위와 같은 상황에 된다고 하니,,
말 그대로 심장이 쿵쾅 거리면서 조급해졌던 것 같습니다.. (또 날리기 싫었거든요..)
그날 시간은 저녁 8시? 였고.. 바로 계약금 넣으라는 사장님 말씀에..
어.. 매코 받아야 하는데.. 아 근데,, 계약금 안 넣으면 날릴 것 같은데… 라는
조급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사실 이럴 줄 알고 문자 받은 날 바로 매코 신청은 해뒀지만,,
대기가 있어서 약 이틀을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때는 정말 X 마려운 강아지 마냥 어떡하지,, 어떡하지만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집을 계속해서 빙글 빙글 돌면서 안절부절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곤 이 상황에선 지난 '24년 12월 실전반 튜터님 생각만 들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죄송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자문을 구하고자 연락을 드렸고
튜터님께서는 차분한 목소리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튜터님 부담스러우셨을 것 같은데,, 차분하게 진정시켜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ㅠㅠ)
라기님~
우리 한채 두채 투자할 것 아니잖아요, 이번이 첫 경험인 만큼 꼭 매물코칭 받고
“정석대로” 투자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라기님이 앞마당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도 그정도랑 비슷한 물건들 많아요~
그러니 조급해 하지 말고, 날아가더라도 매코 꼭 받고 투자해봐요~
“그래,, 튜터님이 저렇게 말씀하시는 데는 이유가 있겠지..”
"그럼 어떻게 하면 내가 매코를 받고 저 물건을 투자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며
직접 손으로 그 계획을 적어보고 실행에 옮겨 결국 매코를 받고 투자 결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잘한점 : 거인의 어깨를 빌렸다, 조급하더라도 성급한 판단을 하지 않았다.
머리속으로 생각하지 않고, 계획을 세워보고 실행에 옮겼다.
부족한 점 : 대안이 없었기에 조급했다
복기 : 더 넓게 앞마당을 바라보고, 시장은 항상 기회를 준다는 것을 마인드셋 하기
평소에 다른 대안들을 꼭 찾아두기 최소 3개.
스스로에게 내가 지금 조급한가? 질문하기.
#한번 더 TRY 해보세요..
정말 매코까지 이틀이 너무 길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매물 코칭 후기 :
https://weolbu.com/community/2253524?inviteCode=NZL970&utm_source=user_share&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user_share_button
매코 당일 빈쓰 튜터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결론은
잃지 않는 투자는 맞다 해도 된다, 그런데 저라면 한번 더 네고 할 것 같아요 1천만원 더 깍아보시죠!
진짜 머리가 띵 했습니다.
“예,,,예?? 튜터님,,, 3천만원을 네고했는데 1천만원을 더 네고하라구요..??”
“네, 솔직히 그 물건 투자할 것 말고도 라기님 가지고 있는 앞마당 00구에 투자할 물건 많아요”
튜터님과 이야기 해보니,, 정말 제 앞마당 00구에도 기회가 많았고
그저 제가 매코 진행한 물건에 사랑에 빠졌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라기님~ 그 물건 날아가도 할 수 있는 것 있으니,
꼭 네고해보고, 투자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지금 해도 되는 물건은 맞습니다~”
이때도 동일한 생각을 했어요.. ㅋㅋㅋ
“그래,, 튜터님이 저렇게 말씀하시는 데는 이유가 있겠지..”
근데 1천만원은 도저히, 용기가 안 나서 500만원 네고를 합니다 ㅎ..ㅎ…
라기 : “사장님~ 제가 확인해 보니,, 실거래가도 있렇고,, 잔금 바로 해드려야 하니 500만원만 더 네고 부탁드려요”
“그대신 제가 중개수수료를 매도자분 몫까지 지불하겠습니다.”
“된다고 하시면 저 바로 오늘 계약서 쓰러 가겠습니다.”
저는 목적이 매매 절대가를 낮추는 데 있었고, 매도자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은
수수료 지급해 주는 것이 좋겠다 판단했기에 위와 같은 전략을 세워 접근했습니다.
부사 : “(어이없음),, 아니 또?? 안되 진짜 나 욕먹어…”
“매도자분이 안된데,, 자꾸 매수자 편만 든다고 나 욕먹었어,,
그렇게 가격 후려치면,, 들어올 복도 나가요 사장님..일단 전달은 했으니 기다려보자..”
50분 기다렸는데,, ㅎㅎ 정말 거짓말 안치고 2시간 기다리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곤 생각했어요,, 지금 이 가격도 충분히 가능한 가격이다..
네가 여기서 네고 안된다고 투자 포기하면 무너질 것 같다..
그리곤 기다렸다가 사장님의 말씀을 들어보고 어떻게 되든 그냥 하자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홈런이 아닌.. 번트 그저 투자 기준, 최선, 감당 가능하다면 휘두르기로 마음 먹음 먹었거든요..
맞아요.. 사실 튜터님들이 보셨던 것처럼 대안이 없었기 때문에 조급했습니다..
부사 : “사장님~ 매도자분이 그 가격은 절대 안된데,,
다른 부동산에 올리겠데 (그 네고된 가격은 광고하지 않고 저에게만 온 가격이었거든요..)
그냥 하자,, 진짜 이가격 없어..”
라기 : “네, 알겠습니다,.. 사장님 그렇게 하시죠~”
이렇게 1/13일 네고 완료, 1/15일 매물 코칭, 1/15일 계약, 1/16일 잔금을 치루며 1호기를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세낀 물건이라 빠르게 잔금이 끝났지만,
한편으로 전세 빼는 과정 그리고 인테리어 하는 과정을 못 해본 게 조금 아쉽긴 합니다.. (맘 편한 소리하고 있죠 ㅋㅋ)
+add 근데 귀신 같이 계약 진행하고 나니,, 00구 부사님께 더 좋은 조건으로 매물 연락이 왔습니다…
그렇게 다시 한번 상기되는 제너스 튜터님, 빈쓰 튜터님 말씀..
“그것 말고도 더 좋은 물건 많아요.. 조급해하지 말아요”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ㅎㅎ
이 자산을 꼭 지키면서, 앞으로 차곡 차곡 자산을 쌓아 노후 준비 경제적 자유까지 달려보겠습니다!!
잘한점 : 튜터님의 말씀을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우선 행동으로 옮겼다.
부족한 점 : 대담하지 못했다. 대안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랑에 빠졌기 때문이다.
복기 : 더 넓게 앞마당을 바라보고, 시장은 항상 기회를 준다는 것을 마인드셋 하기
평소에 다른 대안들을 꼭 찾아두기 최소 3개.
스스로에게 내가 지금 조급한가? 질문하기.
#정리
전체적으로 보면.. 결국
명확한 목표를 설정했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 들어갔으며,
목표만 바라보고 달렸고,
힘든 순간에도 좌절하지 않았고,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생각했으며,
거인의 어깨를 빌렸던 것 같습니다.
#감사 인사
1호기 소식을 전했는데 본인의 일처럼 좋아해 주신 저의 모든 동료분들!
특히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주신 열반스쿨 실전반 59기 44조 조원분들!
'12월 아무것도 모르는 탁상공론파 투자자를 현장으로 더욱 밀어주시고,
실전파 투자자로 눈을 뜨게 해 주셨던, 그리고 조급할 때 다시 한번 꾹~ 눌러주신
실전반 제너스 튜터님
이성적인 시야로 투자 물건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시고
그리고 적어도 잃지 않기를, 끝까지 자산을 지킬 수 있게 조언해 주시고
더 나아가 앞으로의 투자 방향성을 알려주신 빈쓰 튜터님
공부만 하고 언젠간 하겠지~ 할 때 사랑의 빠따로
추운 겨울 현장으로 나가게 해주시고 정신차리게 해주신 명랑 자모님!
위험하고 험난한 세상에서 자본주의에 눈을 뜨게 해주시고, 등대가 되어 주시는 너나위님
매코 취소/환불 절차에 친절하게 여러가지 방향으로 방법을 알려주시고, 응원해 주신 올리버님
무리한 조건임에도, 매도자에게 전달해서 적극적으로 물건 조율해 주신 부동산 사장님
주식 투자금 환금 과정에서 본인이 배운 지식을 아낌없이 나눠준 동료 나에게투자란님
투자에 미친듯이 빠져있는 시간이었지만, 잠시 웃고 쉴 수 있게 해주신 회사 선배님들
투자 생활을 시작하고 나서 바빠서 같이 놀지도, 그리고 약속도 자꾸 캔슬하는 저를
이해해주고 응원하는 제 하나뿐인 친구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번 주말마다 바쁜 남자친구 때문에 제대로 된 데이트 한번 못하고
매번 저를 믿고 배려해주는 사랑스런 여자친구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분들과 함께했던 지난 8개월이라 성공적으로 1호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계획
이번 경험을 통해 느낀 것은
내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 대안이 많은가?
얼마나 현장에서 계속해서 뛰고 있는가,
매달 현장에서 대응하고 투자 물건을 만들어 내는가?
그런 과정들이 쌓이고 쌓여서 경험과 실력이 되고,
나중에는 “돈”이 있다면 바로 투자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호기를 했다고 지금 여기서 안주하고 설렁 설렁 하면 1년이 지나 또 투자할 수 있는 종잣돈이 생겼을 때
처음부터 다시 reset해서 똑같이 반복하고 있을 겁니다..
2월달에는 그동안 소홀했던 인간 관계와, 유리공을 지키며, 제네시스박 강사님의 세금 강의를 수강해서
올해 5월 부동산 세금 관련 대응을 하려고 합니다.
또한 앞으로 2호기에는 조금 더 나은 투자를 위해서,
계속해서 앞마당을 만들고, 매달 모의투자를 진행하며, 현장에 나가서 경험과 인사이트를 쌓고 실력을 키우겠습니다.
2호기는 (~26년 2월까지 입니다.)
이때는 현재 전세 보증금으로 앉아있는 돈의 일부와,
저축액을 함께 모아, 지방 광역시 혹은 중소도시에 투자하겠습니다.
명확한 목표를 다시 설정했기에 더욱 더 발로 뛰겠습니다.
행동으로 보이겠습니다.
긴 1호기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원하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는 모든 분들께
우리 꼭 성공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할 수 있습니다.
파이팅!
감사합니다~
#월부강의
#부동산강의
#월부닷컴
#부동산투자후기
#내돈내산
#사회초년생
#1호기
#이제시작
#할수있다
댓글
와아ㅏ 해바라기님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정말 고생많으셨네요. 읽으면서 저도 괜히 조급해졌다가 또 다른 문자가 온 걸 보고, 아 사랑에 빠지면 안되는구나. 또 한번 깨달았어요 ㅎㅎ과정을 생생하게 써주신 덕분에 더 많이 배웠습니다^^다시 한 번 더 축하드립니다~!
으아아아 매물코칭까지 매물 날아갈까봐 바들바들 떠는거 너무 공감이에요... 라기님 후기 읽으니까 저도 차분해지네요... 후하후하 생생한 후기 너무 잘 읽었어요 ㅎㅎㅎ 멋져요 라기님 1호기 축하드려요!!!!!
너무 몰입해서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읽는 제가 다 긴장되네요 ㅎㅎ 괜찮다 싶은 물건만 보면 금사빠 되는 나자신 다시한번 반성합니다 ㅎㅎㅎ 1호기 축하드리고 앞으로의 투자생활도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