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2시간동안 밤을 불태웠네요~
정말 오늘 너무나도 컨디션이 안 좋고 힘들어서 조모임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참석하고 참여하다보니 좀 살아났네요 ~
오늘 선배와의 대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하나라도 남기고 자야겠어요~ (원씽)
<환경 안에 나를 있게 하라>
이 부분이었어요. 이거 많이 듣던건데 오늘 유독 와닿았던 것은
바로 오늘 컨디션 땜에 그리고 선배님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니 와닿더라고요 아~!
질문과 대답 중
( 질문 )
며칠간 피부질환때문에 간지러워서 밤잠을 설쳤더니 너무 피곤하고 무기력 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선배님은 이 생활을 하시면서 그냥 포기하고 싶거나 너무 힘들때나 무력감이 들때 등등 그런적 있으셨는지 그럴때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눈빛꿈님 대답)
살면서 포기만 했었기때문에 언제까지 할 수 잇을까 의심이 들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나를 믿지못해서 강의를 들었다.
오래 활동한다고 열심히 그냥 몸에 벤 것 처럼 할 수 있을까? 했는데 강의 안들으면 원래대로 돌아가더라.
글서 조장신청해서 임장 일부러 하고 한다. 조원이면 빠질 수있지만 조장이면 못 빠진다. (아~)
그리고 진짜 아직 계속 힘들다~ 아직까지도 할만하다 그런건 아니고 그냥 해야하니깐 하는거다. (아~)
조장하니깐 조원들이 쳐다본다. 그래서 책임감때문에 누가 보니깐 하게 된다. 그런 걸로 하루하루 가고 있다. (아~)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아~)
중간중간 너무 힘들면 하루 정도는 아무것도 안 하고 쉰다
너무 힘들 때는 잠깐 내려놓고 쉬어라. 단 조모임같이 중요한건 하고!
임보쓰면 내 재산 된다. 이런 생각하면서 주말 푹 쉬면 월욜에 다시 의지가 생긴다. 힘들땐 조절하면서 해라
—> 환경 안에 있으라는 말이 이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월부활동하는게 환경안에 있는걸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니 오늘 저의 상황과 대비되면서 와닿았습니다.
( 더 힘들어지면 조장을 신청해야하는건가 )
아마 조모임을 미리 정해두지 않았거나, 더더욱이 선배와의 대화가 아니었으면 과연 내가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도 좀 했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정말 넘나 피곤하고 힘들었어서.. (그니깐 빨리 자자)
선배님 말씀 중
처음 실준반 때 임장보고서 구로구 300개단지를 전부 다 썼다.
(헉!!!!! 선배와의 대화의 선배로 하시는 분들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그냥 오래됐다고 하는게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들었어요 )
이거 하고 났더니 자신감이 생겼다.
그 전에는 포기하는 사람이었는데 이거 하고나서 자신감도 생기고 나는 할 수 있다는 맘이 생겼다.
작은 성공 경험을 쌓다보면 결국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든다.
여러분도 그런 경험들을 쌓아서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다.
(저도 자신감이 좀 없는 편인데 작은 성공 경험들을 쌓아보겠습니다)
임장때 5만보를 걸으시고 발톱이 두개가 빠지고 물집이 빠지면 내가 열심히 했나보다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ㅎㄷㄷ
여기저기서 놀래는 소리가 ~
눈빛꿈님
늦은 밤까지 시간 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귀한 말씀과 정말 끝까지 도움되는 얘기를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환경안에 있으란 말을 진짜 저한테 딱 와닿게 설명이되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오늘 말씀 많이 해주셔서 왕 피곤하실텐데 꿀잠 예약해드릴께요~~
댓글
늦은밤까지 조모임 하시고 후기까지 작성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토마토님 필력이 너무 좋으셔서 모임때 선배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하나하나 다시 들리는듯 합니다. 항상 배우고 갑니다. ^^
토마토님 후기 보고 복습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