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1반 험블] 여러분에게 온 '기회' (월부학교 6강 자음과모음 멘토님)



월부학교 6강이 마지막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 시점이 여러분들의 투자에서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겸손하고 열정적인 투자자 험블입니다 :)

 

 

 

월부학교 3개월동안 치열하게 성장하며

쌓였던 모든 궁금증을 하나하나 풀어주시는

 

자음과모음 멘토님의 월부학교 6강을 들었습니다.

 

오로지 우리가 잘 되기를,

그리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그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시간이었습니다.

 

 

 

 

7년차 실전 투자자가 치열하게 쌓아온

모든 것을 다 내어주신다고 느꼈던

그 어느 순간보다 짧게 느껴진 7시간

 

 

앞으로 이렇게 하면 되겠다!

앞으로 꼭 이렇게 해야겠다!

 

 

 

라는 다짐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소중한 시간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제가 여러분들의 질문지를 프린트해서

2주동안 가방에 들고 다녔거든요.

 

월부학교 학생들이 이렇게 고민이 많고 어렵고

굉장히 투자를 잘 하고 싶어 하는구나 하는 열정을 느껴서

그 어떤 강의보다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월부학교에서만큼은, 강사의 모습보다는

선생님의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고

 

여러분들에게 쓴소리라 하더라도

올바른 기준으로 해나갈 수 있게

필요한 이야기들을 해드리고 싶어요.

 

 

 

 

 

 

쌀 때 사야 한다

투자는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해나가는 것

 

 

 

 

7년차 투자자인 자모님께서는

현재 시장을 어떻게 진단하고 있는지

상세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어떤 단지가 전고점을 넘었다는 기사

싸다고 생각했던 단지들이 조금씩 오르는 것을 보며

 

서울은 이제 가격이 오르고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하고 거기서 그치지 않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이 가격에 거래가 되는 걸 보니

확실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구나

 

그렇다면 여전히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아직 덜 오른 곳은 어디지?

 

여기가 정말 별로라고 말할 수 있나?

 

 

 

 

 

최근 대출규제가 시행되고 나서도

전세 맞추기 어려우니 투자도 힘들겠다 라는

1차원 적인 생각이 아닌

 

 

수급상황으로 인해 전세가는 오르고 있는데

규제 때문에 매매가는 힘을 못쓰고 있구나

 

가격은 그대로인데, 투자금은 줄어들었네?

전세가율이 더 높아지고 있으니

오히려 나에겐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

 

 

라는 마음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실력이 더욱 더 필요한 시장이라고 느꼈습니다.

 

 

 

투자는 언제 오를 지 알 수 없지만

가치 있는 자산을 사고 보유하는 관점에서 하는 거에요.

 

쌀 때 사는 게 정말 중요해요.

그리고 불황인 곳에서 (싼 곳에서)

'언제나' 투자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더 벌진 못하더라도 잃지 않는 투자

 

저평가 되어 있다면

투자 기준에 들어온다면

그리고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다면

 

언제나 투자를 해나가는 것이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매달 앞마당에서 덜 오른 단지 리스트업

★경기도 앞마당 늘리기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3개월 안에 투자하기

 

 

 

 

 

 

 

 

 

비교평가의 의미

더 나은 단지는 없나? 스스로의 확신을 굳히는 과정

 

 

 

저에게 24년은 굉장히 의미있는 해입니다.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 자모님께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배울 수 있는 환경에 있었습니다.

 

이 시간동안 제가 가장 궁금했던 것

그리고 뼈에 새기고 싶었던 것은

 

 

자모님께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투자 물건을 판단하실까?

 

자모님께서는 왜 그렇게 생각하셨을까?

 

 

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자모님께 A or B 비교평가에 대한

질문을 드릴 때마다 자모님의 대답은

C 혹은 D 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비교평가를 하다보면

A 아니면 B, 무언가 꼭 선택해야만 한다는

프레임에 갇혀서 생각하곤 했는데

 

 

그게 나의 최선이 아니라면,

스스로 확신이 들지 않는 단지라면

 

내가 선정한 단지의 약점을 알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더 나은 단지는 없을까?

라는 생각으로 계속 찾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비교평가와 1등 뽑기는

투자자로써 의사결정의 숙련도를 올리는 행위임을

절대 잊지 말고, 더 날카롭게 해나가야 합니다.

 

 

 

내가 가장 좋은 걸 투자했다는

확신과 감정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뽑은 단지가 최선인지

찜찜하다는 감정을 남기면 안 돼요.

 

더 나은 단지는 없는지

찾아보는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아무리 찾아도 A와 B 말고는 없어도

저환수원리 기준에 맞으면 투자하는거에요.

 

돈은 내 실력만큼 담기는 겁니다.

 

 

 

 

★지역 내 선호도 날카롭게 정리 (상/중/하)

★더 나은 단지는 없는지? 내 생각 적기 (임장보고서)

★매주 일요일 4시간 시세정리 (주차별로 지역 배정)

★투자할 수 있는 단지리스트 적어두고 핸드폰 배경화면

 

 

 

 

 

 

 

 

 

 

투자를 잘한다는 것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투자를 지속해나가는 것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잘하고 싶은 것이 사람의 본능인 것 같습니다.

 

사실 얼마 전까지는 열심히 하다보면

잘해지는 때가 올거라 믿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잘해지는 순간이 올까? 라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여러분 투자를 잘한다는 것은요.

내가 목표한 자산을 달성할 때까지

투자를 지속해나가는 것이에요.

 

 

비, 바람, 해일의 상황에서도

내 자산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동시에 투자할 물건도 찾아 나서야 해요.

 

 

다만, 열심히 한다고 성과가 나오진 않습니다.

성과가 나오려면, 잘해야 합니다.

 

세상이 그래요.

그래서 여러분, 잘해야 해요.

잘하는걸 목표로 삼으셔야 해요.

 

그리고 잘하고 싶다고 마음을 먹어야 해요.

 

 

 

[자모님께서 말씀해주신 투자를 잘하는 방법]

 

 

1. 잘하고 싶다고 마음 먹는다.

(평범한 이류가 아닌 탁월한 성과)

 

2. 멘토, 튜터님이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고

투자를 하는지 질문하고 배운다.

 

3. 적용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한다.

그리고 버틴다.

 

 

 

 

 

 

저는 가끔 힘들때마다

자모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소리내어 말하곤 합니다.

 

 

마음을 행동으로, 행동을 실력으로

 

 

여전히 마음먹는 것에만 그칠 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꼭, 투자를 잘해서

오래 오래 살아남아 목표를 달성하겠습니다.

 

 

천만번이라도 응원해주시겠다는

선생님이 계시기에, 잘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길을 먼저 걸어간

선배이자 선생님으로써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은 '끝'이 있는 게임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00님, 거의 다 왔을 수도 있습니다.

한번만 더, 숨 고르고, 시작합시다.

 

제 응원이 여러분을 움직일 수 있다면

천만번 드리겠습니다. 힘내요.

 

 

2024.09.24 자음과모음

 

 

 

 

 

 

자모님의 강의를 들은 제자로써

자모님께 투자를 배운 제자로써

자모님을 진심으로 존경하는 제자로써

 

배움에, 감동에, 감사함에 그치지 않고

꼭 해내고야 말겠습니다.

 

 

꼭 독립된 투자자로 성장하겠습니다.

 

 

언제나 진심을 전해주셔서

우리들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래주셔서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솔직하고 의미있는 질문으로

많은 분들께 도움을 주신 월부학교 동료분들 덕분에

더욱 더 의미 있는 강의가 된 것 같아 감사합니다.

 

 

 

이번 여름학기, 같은 목표를 갖고 함께 달려주신

우리 에이스1반 그리고 여름학기 모든 수강생분들

러닝메이트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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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벤베넷user-level-chip
24. 09. 26. 08:25

험블쌤~감동적입니다. '돈은 내실력만큼 담기는겁니다.' 와닿아요~ 발전의 시간 뜨겁게 보내신듯하여 부럽고 따라가고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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