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가 강의 후기

매달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면서도,

막상 내 투자금에 딱 맞고, 가치 대비 저평가된 아파트가 보이지 않는 것은

아직 앞마당이 적어서, 아직 내 실력이 차오르지 않아서라고 치부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내가 매주 임장 나가고, 밤마다 임보 쓰는 것으로

자기 만족을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생가해보게 됐습니다.

어떻게 단지를 비교해볼 것인지, 어떻게 시세를 보다 효율적으로 트레킹해볼 것인지에 대한 고민 없이,

그냥 기계처럼 임장가고 보고서쓰고, 또 임장나가고를 반복했던 것 같아요.

그때는 이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유디님 강의를 들으면서, 최선이 아니었구나.

그냥 나 스스로 이 만큼 노력하고 있으니 됐다고 안주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치열하게 비교하고, 트레킹 해야겠다고 생각했구요.

부동산의 움직임을 표로 그려서 저도 잘 비교해보는데,

늘 공급과 부동산 가격 및 전세가가 일치하지 않음에 혼란스러웠던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로 명쾌해졌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알려주신 방법으로 오래오래 투자할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해보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