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레는 마음으로 <내집마련기초반> 오프닝 강의를 들었습니다.
시작부터 자모님의 어떤 선택이든 완전무결한 완벽한 것은 없다는 말씀이 확~ 와 닿았습니다.^^
너무 완벽한 선택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이 그동안 저를 머뭇거리게 하지는 않았나 싶었거든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내가 열심히 안 살아서 종잣돈이 없는 것이 아니다’, ‘돈을 모아야 되는지를 몰랐었다.’는 경험을 나눠주신 거였습니다. 제가 요즘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부터 한켠에서는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올라왔거든요. ‘그동안 난 뭘 했지?’, ‘내가 그렇게 막 살았나? 돈도 한 푼 못 모으고..;’ 란 생각과 비교하는 마음이었어요. 그 부분을 짚어주시니, 나만 그런 것이 아니었구나란 생각에 위안이 되면서 동시에 현실적으로 눈을 더 뜨게 되는 것 같았어요.
쉽지 않을 과정이겠지만, 현재 내 상태(재정)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집마련’이 단순한 지식적인 공부뿐 만이 아니라, 마음가짐도 상당히 맞물려있는 영역일 수 있겠다란 것이 제가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깨달은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따라가며 수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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