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47기5조 얄라하비비] 3주차 강의후기

3강에는 코크드림님이 '실전 투자 사례를 통해 수익 내는 법'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생생한 실전 투자 사례들을 통해 실제로 얼마의 수익률과 성과를 볼 수 있었는 지를 실제로 다루어 주셔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첫 투자로 홈런 칠 생각 보다는 잃지 않는 투자를 통해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한 시장일 수 있다는 조언이 의미가 있게 다가왔습니다. 코크님의 조언으로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내가 심사 숙고하고 필요하면 매물 코칭도 받아 첫 투자를 결정할 테지만, 그래도 1호기가 누가 봐도 베스트 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니 내가 가진 앞마당에서 설사 그 1호기가 수익률 1000%를 달성 시키는 홈런이 아닐지라도 베스트를 뽑아 지금 할 수 있는 상황 안에서 투자를 해보자.

코크님의 본인이 현장파라고 생각하셨다고 하는 부분, 임보를 혼자 앉아서 쓰는 것 보다 현장에 나가 매물 보고 하는게 더 편하고 적성에 맞았다라고 하셔서 저랑 너무 비슷하다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강의가 더 재밌게 느껴지기도 하고

나도 코크님처럼 할 수 있어. 투자자로 성공할꺼야 라고 자신감을 가지기도 했어요.

아직 앞마당을 늘려가고 있는 시점에 투자할 단지를 찾고 내가 매매할 수 있는 절대가격 상한선, 또 전세를 바로 맞추지 못할 경우에 잔금 마련을 어떻게 하는지 대출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준 부분은 사실 제일 중요하기도 한 상황인데 간과하고 넘어간 부분이었습니다. 투자하기 전에 그 부분을 반드시 확인 해야겠다고 생각했네요.

마지막 강의에서 "핸디캡이 클수록 더 강력한 스토리가 됩니다." 이 말이 가장 제 맘을 울렸는데요.

저의 핸디캡이 저만의 강력한 스토리가 될 수 있겠다. 지금 나의 이런 점이 오히려 저만이 가진 투자 스토리를 만들 수 있도록 시간을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