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년 차 직장인입니다.
지금까지 사치하지 않고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이 나이 먹도록 내집 하나 없이 뭐했나..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져서..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돈 공부를 해야겠다 마음 먹고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자기 계발서, 부동산, 주식 등 관련 서적을 읽으며 짠테크가 먼저라는 걸 알고 가계부를 쓰며 지출 관리를 시작했고..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로 생활하고 있던 터라 강의 신청할 목돈(?)도 겨우 마련해 결재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준비가 1도 안 된 사람이라 강의 들을 자격이 있을까? 돈도 없는데 다음 개설될 강좌를 들을까? 내성적인 성격에 조모임 하며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등등 또 쓸데 없는 고민을 하긴 했지만 결국 질렀습니다.
저는 이렇게 내집 마련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섰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종자돈 모아 큰 눈덩이로 굴릴 수 있도록 강의 들으며 배우고 노력하겠습니다.
♡ 목표: 부동산 A to Z 꼼꼼히 익혀 예산에 맞는 적정 아파트 매입해보는 경험 갖기
유익한 강의,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거북님, 전 신용카드로 결재했는데 저보다 훌륭하시네요. 저도 하루빨리 체크카드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