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돈죠앙입니다. :D
시간 정말 빠르네요..
벌써 2주차 강의를 완강하고,
오프모임을 하고,
조모임 후기를 쓰는 시간이라니요,
월부에서 보내는 나의 세월은 너무 초고속이라고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그만큼,
시간가계부를 작성하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뿌듯뿌듯하답니다. ^^
조금씩 나아가자!
헛!둘!헛!둘!
우리 39기 91조 조원분들도,
다들 바쁜 일상을 살고 계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모임 투표를 제안했을 때,
(수강을 아예 안하고 계시는 것 같은 연락두절 긍정120님 빼고는 ㅠㅠ)
전.원.참.석!!!
에 모두 투표 해주셔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사실 세분 정도만 오셔도 행복하겠다,
싶었는데,
각자 힘든 상황에서도 멀리서 애써 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감사해요!!!
91조 조원분들 !!!!
열정넘치는 우리조는 오프모임과 분임을 동시에 하기로 했어요.
청주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이 2분이고
나머지는 멀리 오셔서,
이번 기회에 청주 분임도 함께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모두다 긍정적으로 반응해주셔서,
청주 분임을 진행 하고,
오프모임을 따로 하기로 했어요.
루트는 제가 준비해갔구용,
빡빡하지 않게 나들이 한다는 기분으로,
루트라는 용어도 처음 들어보실 수 있으니,
부담되지 않도록 아파트 지나가는 정도의 간단한 루트로 그려보았어요.
처음으로 분임하는 청주 흥덕구 좋더라구요!
발도장 처음 찍는 것일텐데,
모두 자연스럽게 발을 쓰윽 내미시고 찍었어요.
@제이지 님께서 주차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수월하게 분임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조원분들 다행히 모두 임장복 아닌 일상복이셔서,
함께 남들이겸 삼삼오오
이야기 나누며 즐겁게 다녔던 기억이
아직도 너무 즐겁습니다.
:D
제일 좋은 지웰시티!!
대장대장!!! 들어서자마자....
진짜 우와~~~~~~
너어무 좋타아~~~~~
청주 좋타아~~~~~~
감탄이 절로 나오는 곳이 었어요..
처음부터 좋은 곳을 보고나니, 함께 에너지가 뿜뿜하면서
화기애애 꺄르르르 ㅋㅋ
그런데....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바람이 너무 분닷..............
ㅋㅋㅋㅋㅋㅋㅋㅋ
무거워서 다행이지 거의 날라갈 뻔했십니더...
머리 카락에 가려서 누가누군지 모르겠죠?ㅋㅋㅋㅋ
너무 못생겨서 얼굴은 가리고 웃는 입만 ㅋㅋㅋ
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이래서 함께 하는게 즐겁다!)
두시간 정도 분임을 함께 하고,
@날둥이 님은 한시간정도밖에 시간이 안되어서
분임 1시간 하시고 중간에 다른 일정을 가셔야 했어요.. ㅠㅠ
짧은 시간이라도 참여해주시려는 모습에 넘 감동받았다구요!
아쉬운 마음에 헤어지기전에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
그리고,
나머지 5분과 임신초기여서 분임이 못하시고 오프모임에 @스리리님이 와주셨어요.
스리리님 진짜~
이미 다 청주 단임하시고,
잘 아시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애써 나와주시는 모습이,
이 분도 월부에 진심이다! 라고 느꼈습니다. !!
지난주에 만났던 스벅에서 다시 만나서
이제 오프모임 시작한닷!!!
:D
이제 손가락 사진 찍기도 자연스러원 우리 91조 조원분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신생아 같은 느낌이랄까요?
ㅋㅋㅋㅋ
온라인으로 만날 때는 정말 반쪽짜리 모임느낌인데,
오프모임은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너무 좋아요.
더 친밀해지고 가까워지는 기분이예요.
앞으로도 월부생활하면서,
가능하면 오프모임을 추진하는걸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카페에서 열띤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김01님께서 말씀해주신,
이 강의를 듣는 사람들은 사회초년생일 경우가 많으니 보험 내용 안빼셨으면 좋겠다는 말에 우리 입을 모아 후기 장인이라고.. ㅋㅋㅋ 간파하는 능력이 있어서 뭔가 시작하면 크게 되실 분 이란 생각이 들었다.
(월부에는 진짜 능력자들만 모인 듯.....)
많지 않은 인원에, 각자 다른 단지와 지역을 이야기하는 것이 유익했다.
그만큼, 내집마련은 투자와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그런 의미에서, 내집마련을 아직 하지 않은 나는,
다음 내집마련반 중급반 강의가 너무도 기대된다.
준비한 2주차 모임 카드를 마치고,
조원분들과도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살짝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내집마련반 중급반을 이어서 들으실 분도 있고,
아예 투자자 크리로 어떤 강의를 먼저 듣는게 좋을지?
열반 기초반이 다음다음인데 기다렸다가 그 것 먼저 듣는게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꽤 있었다.
처음 오프모임했을 때는 ㅋㅋㅋ
읭? 과제? 열반스쿨? 뭐? 무슨 소리지? 하고 오잉? 하는 눈빛이 많았다면, ㅋㅋ
이번 주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강의를 수강할 예정인지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을 보고,
1주차 강의와 과제를 수행하시면서 한껏 성장하셨구나라는 느낌을 받아서 뿌듯했다.
이렇게 단시간에...?
그러면서,
각자의 처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우리이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바쁜 와중에 이렇게 시간을 내어 배우러 온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일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머지 한 주는 더 유의미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도 아직 가진 것은 하나도 없지만, ㅎㅎ
조금이라도 더 그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또 돌아오는 차안에서 혼자 갬성 젖어서 톡을 드렸다.
아쉽지만,
벌써 3주차다...
ㅠ ㅠ
마지막 한 주는 더 열심히 해보자!!
뒷심 발동햇!!!
부릉부릉!!!!!
댓글
멀리서 오셨는데도 활기찬 에너지로 이끌어주시니 감사합니다~너무 고생하셨고 다음주도 화이팅입니다!
조장님도 멀리서 오시잖아요~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