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9기 68조 치와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벌써 마지막 조모임이라니, 헛헛한 마음이 앞서는 순간입니다.

 

 

  1. 1주차 [첫모임]

조모임 카톡방으로 만나서 이야기했던 조원분들과 대구 유명 커피집에서 만나서 반갑게 인사하던 그날이 생각나네요. 확실히 느껴지는 것이, 카톡방에서 나누는 이야기보다 오프라인에서 만나 이야기 했던 것들이 더 기억이 생생하며 상호간의 호응도도 높아 오프 조모임을 최대한 올인해서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던 날이었네요.

 

각자 월부에 들어온 목적이나 계기등이 다르지만, 우리 모두 월급쟁이 부자가 되고픈 그 마음 하나만은

같아서 동지들을 만난 기분이랄까요!

 

 

2. 2주차 조모임 [분위기임장까지~]

여기가 어디게요?! 대구분들은 다 아실만한 그곳입니다 ^^ 범어네거리 임장 다녀왔어요

2주차에는 분임을 나가봤는데, 이미 살아봤던 동네여서 별다른거 없겠지 했다가 큰코다친 날이었어요

조장님 주도하에 분임을 다녀보고 가슴이 팡팡 뛰는 경험을 했던 날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여기 범어에서 유명한 떡볶이 집입니다.  유튜버들도 많이들 간다는 그 유명한 궁전 떡볶이까지~ 분임하다가 지칠때 쯤 조장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맛집에서 에너지 보충하고 무사히 분임을 마쳤습니다. 그러면서 느낀 점이, 함께하는 동지들이 한마음으로 가더라도 완급 조절도 마음이 맞아야 임장하는데 버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떡볶이를 먹고나선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내부 임장을 겸했답니다. 조장님 복장보고나서 챙넓은 모자랑 임장용 신발샀습니다. 제대로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동기부여 이끌어주신 우리 능력자 조장님.. 너무 최고였어요..

(조장님 덕분에 다음에 도전하는 과정에서는 조장 꼭 한 번은 해본다는 마음 가졌을 정도로 정말 최고였습니다.)

 

익히 유명한 아파트라서 대충은 알고있었지만, 막상 들어가 보니까 입주민의 시각에서 아파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사는 아파트와 비교해보면서 좋은점과 아쉬운 점도 비교해보며 역시 임장이 중요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범어 푸르지오 임장이 끝나고 카페에 모여 조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목실감 작성 후기랑 비전보드 리뷰 등을 겸하며 첫 임장의 후유증(?, 약간의 다리통증)을 이겨내보려 노력했고, 이날 ‘임장보고서’의 존재를 알게 되었어요.

 

어…? 우리한테는 ‘아파트 수익률보고서’작성하라했는데.. 왜 우리는 ‘임장보고서’를 쓰란 이야기가 없지?!

문득 그런 생각이 들면서, 나도 빨리 ‘임보작성’ 배워보고싶다는… 걷지도 못하면서 뛸생각을 하는

욕심을 부리게 되는 계기가 되긴했는데, 옆에서 워워해주시는 우리 조장님…. 감사합니다 ㅠㅠ

 

 

 

 

기나긴 조모임 중에서 조모임 참여인증은 놓칠 수 없는 부분이죠! 서로 모여서 저렇게 별만드니까

넘모 예쁘잖아요?!

 

 

3주차 강의 들으면서 욕심 부릴용으로 산 임장 운동화!

걷기를 싫어하며 체육이라면 질색인 저에게 10만원 이상의 운동화는 사치였어요. 그런데 월부 커뮤니티에서도 그러시고.. 월부 카페에서도 임장에 대한 검색을 해보면 ‘신발에는 돈 아끼는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꼭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하다보니 딱 두가지로 나뉘었는데 아디다스랑 나이키 운동화로 나뉘어서 백화점 가서 직접 시착해보고 샀어요. 나이키 페가수스 플러스(신상이라서….. 할인안되지만, 1년 미친듯이 뽈뽈 돌아다닌다는 맘으로..) 장만했습니다. 근데… 다르긴하더라구요.. 발이 안아파서 너무 신기…

 

 

 

3. 3주차 선배와의 만남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부러움과 자극, 그리고 월부 생활에 대한 동기부여를 받은 하루였어요. 3시간동안 끊임없이 질문하고 설명듣는데, 정말 단 하나도 아쉬울 것이 없던 순간이었답니다. 월부 멤버분들은 다 멋진 분들이 모인느낌…! 그리고 나 또한 저렇게 멋진 사람이 되기가 목표가 되었던 하루였네요. 그리고 아직 부린이이고, 월부 생활한지 얼마안되어서 초짜냄새나는 질문에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던 우강철이 선배님 넘 최고…!

 

걷는거 싫어하는데도 신랑한테 졸라서 임장화신고 틈틈히 동네 걷기도 하고 있는 요즘!

남들은 별거 아니더라도 저에게는 너무나도 큰 변화… 와.. 월부 열기 수강하고 많이 바뀐듯한 하루하루…!

 

그래서 다음과정은 고민도 않고 고합니다!

9월27일 금요일 오전 10시 55분부터 대기타며 월부 실전준비반 신청…!

40만원이상 쓰면서 정말 고민않고 지출한 내역이네요. 사실 오프도 아니라서 광클까지 안해도 되었지만,

마음은 서울에 혹은 경기권까지만 아니.. 천안에라도 살았었더라면 오프갔을거같아요. 집이 대구라 슬픈 사람은 웁니다 ㅠㅠ 그래도 언젠가는 오프로 들을 수 있는 날이오겠죠. (솔직히 실전반 광클 성공하고싶습니다 ^^)

 

일단 10월에는 실준반 들으며 거주지인 대구에서 첫 앞마당 획득이 목표니 ^^ 두근거리며 기다리는 중!

 

4. 4주차 마지막 조모임

지금 조원분들 너무 정이 많이들어서 계속 함께하고싶은 마음, 아쉬운마음 가득했던 조모임이었어요.

조모임은 이렇게 종료되지만, 월부인으로 계속 교류하며, 성투를 기원하는 좋은 인연을 만든 한달이었습니다.

사실 지금 조장님이 넘나도 세세하게 마음써주셔서 기준이 너무 높아진 나머지 실준반이 걱정될 지경이고,

우리 조원 한분한분 정이 많이 들어서 계속 쭉가면 안되나 싶을 정도니요 ^^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다른 과정에서도 또 만난다면 저는 더할나위없이 감사할 것 같은.. 정말 최고의 조원분들과 열기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우리 10년후엔 성공한 투자자로 만났으면좋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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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물고기user-level-chip
24. 09. 30. 20:25

치와와님은 실준가서도 잘 하실거예요 이렇게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과제 척척해내는 사람은 이쁨받고 성장도 많이 하실겁니다 얼른 성장하셔서 우리 임장 같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