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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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4강 후기_50살 아줌마!![열반스쿨 기초반 80기 55조 존경받는별1]

안녕하세요.

전 존경받는별1입니다.

전 딱 50살 아줌마입니다.

마지막 강의는 저의 인생 복기입니다.

월부에서 하지 말라고 한 것 제가 다 하고 있었습니다.

너바나님의 마지막 강의가 저에게 뼈를 때리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너바나님은 그 계기로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라는 책을 집필하셨습니다.

저도 맞벌이로 20년 가까이 일하면서 최근까지도 일하고 집에 돌아가면 엉덩이 한번 못 붙이고 밥하고 집안일로 분주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일주일 동안 먹을 반찬을 만들고 빨래며 청소들을 해왔습니다.

틈틈이 배우고 싶은 것은 배우고 여러가지 자격증도 취득하였습니다.

블로그도 만보걷기 인증, 독서인증, 혼자 분위기 임장 다녀온 것 등 이것저것 업로드도 했습니다. 

만보걷기와 감사일기 쓰기도 하고 확언하기 등 나름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중간에 중단했습니다.

가계부 쓰며 아껴본다고 했는데 그래도 수입보다는 지출이 더 많을 때도 있었습니다.

2년 작성한 감사일기와 확언(24년 1월29일이 마지막)

 

결혼하면서 작성한 가계부
결혼해서 20년 가까이 작성한 가계부(이제는 사용안함)

갱년기가 찾아왔고 어깨통증으로 잠 못 이루는 밤들이 계속되었고 일도 쉬게 되면서 모든 것이 엉망이 되었고 외벌이가 된 남편은 이제부터 노후준비를 하겠다고 살림살이에 참견을 하며 생활비가 부족해도 모르는 척을 합니다.

이제는 어깨통증으로 병원 다녀오는 것도 눈치가 보이고 치료비가 아까워서 저 스스로 치료를 멈추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전 아직 체크카드 사용합니다. 신용카드가 있기는 하지만 거의 0원입니다.

20년 일하면서 처음엔 결혼식 하면서 생긴 신용대출, 전세대출, 그 다음에는 처음으로 마련한 집에 대한 대출들을 갚았습니다. 대출 갚을 때는 아이들은 먹고 싶어하는 짜장면 시켜주고 전 남은 짜장에 밥 말아서 먹고, 칼국수 국물에 밥 말아서 먹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생활비 아껴서 저축하면서 60세에 은퇴할 꿈을 꾸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 1강 비전보드를 만들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70세가 되어도 은퇴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4강을 들으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50살에 퇴근하자마자 집에 가서 밥하는 아줌마가 저이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월부를 만난 것이 천운입니다.

꿈이 생겼고 목표가 생겼고 그것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도 생겼기 때문입니다.

월부를 수강하신 분들도 천운을 만나신 것입니다.

50살에 퇴근하고 밥하는 아줌마로

병원비가 없어서 치료를 중단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고 싶은 분은 

아무도 없겠지만 지금 임/강/독/투 하지 않으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고민하지 말고 그냥하십시오.

월부에서 가르쳐주는 대로 하십시오.

그리고 함께 할 러닝메이트를 만드십시오.

 

전 꼭 25년에 1호기를 투자할 것이고

너바나님, 너나위님, 양파링님, 코크드림님, 주우이님 등 월부의 주역들을 만나러 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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