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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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80기 47조 사월애]

벌써 마지막 강의까지 다 끝났어요!

일단 완강한 저에게 칭찬을 해줘야 할 것 같아요~ ^-^ (쓰담쓰담~)

열반 기초반 수강하는 동안 생각보다 좀 힘들었던 기간이였어요.

개인적으로 일도 많았고, 강의와 과제 등등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 시간이였는데, 

강의도, 과제도, 조모임도 모두 빠지지 않고 다 완수하여서 몹시 기부니가 좋습니다!! ♥

 

사실 내마기 들을 때는 뭣도 몰라서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냥 씩씩하게 해나갔던 것 같아요.

단순하게 완강 & 과제 완료만 딱 목표로 저에 대한 기대치가 아예 없었기에, 오히려 수업 들으러 갈 때마다(오프라인 수업) 좀 들뜬 기분으로 갔던 것 같아요.

마냥 수업듣고, 조모임하면서 이야기 나누고 그런게 그냥 좋았거든요.

 

그런데 열반 기초반을 수업하면서는 조금 힘들었어요.

너바나님의 너무 좋은 말씀과 양파링님, 주우이님의 꼭 알아야만 하는 것, 반드시 해야할 것들에 대해서 콕콕 머리에 박히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강의를 듣다보니 무게감이 참 많이 느껴졌습니다. 

단순하게 듣던 내마기 강의와 달리, 오히려 내가 진짜 해낼수 있을까?, 내가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과 두려움?이 더 많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 

낫놓고 ㄱ자도 모를땐 오히려 신났었는데ㅋㅋㅋ, 이제 뭔가 아주 쪼~~~~끔 알고나니 두려움이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아직 종잣돈도 부족한데, 내가 지금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 목돈 모으기도 중요하고, 강의를 듣고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고… 이걸 내가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 인형이 머리속에 채워지는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지금 다들 좋은 시기라고 하는데, 그것도 사실 와 닿지 않구요.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저렇게 나는데.. 좋은 시기라고? 돈 있는 사람들한테만 해당되는 말 아니야?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근심과 걱정거리만 늘어나면서도, 너바나님, 양파링님, 주우이님, 거기다 너나위님의 특별 라이브까지! 모든 분들이 이리도 열심히 응원과 에너지를 보내주는데… 하나씩 해나가다 보면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한켠의 용기도 생기더라구요. 

 

누구나 다 처음부터 잘할 수 없고, 너바나님 말씀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그말이 참 와 닿았던 것 같아요. 

변화하고 싶지만, 변화는 두렵고, 더 성장하고 발전하고 싶지만 실패할까 겁이나고. 

그래서 그냥 GO! 해보기로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숲을 보고 가야하지만, 현재 내가 해야할 일에 집중하고 한발 한발 나아가 보겠습니다! 

 

그래서 실준반도 신청했어요!! ^-^

(근데 아직도 걱정은 좀 되요… ㅋㅋㅋㅋㅋㅋ) 

마음속으로는 덜덜 떨고 있겠지만, 실준반에서도 하나하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하고, 

단기간은 아닐지라도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사월애가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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