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나의 노후를 위해 마르지 않는 샘물 만들기 프로젝트!

샘물샘물샘물입니다.

 

어제 드디어 마지막 4주차 조모임을 끝냈습니다.

참 동료의 힘이란 대단합니다.

 

그 넓은 임장지를 매번 12시간 가까이 임장하며

어떻게든 돌게끔 만드는 것

 

일상이 바쁘고 쉬고 싶지만

그럼에도 책상에 앉아 임보를 쓰게 하고

강의를 듣게 만드는 것

 

나의 부족한 의지를 일으켜세우는 힘

그것이 바로 동료의 힘인 것 같습니다.

조모임이 아니었다면 저는 지금의 성과를 못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지금도 잘한 것은 아니지만!)

 

“서로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통찰 넓히기”

 

임장을 하며, 조모임을 하며

각자 다른 투자 가치관, 투자경험, 실력, 시선 등에서

비롯된 다양한 인사이트를 함께 나누며

임장지를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은 인문학이라는 말이 이럴 때 참 와닿습니다.

어떤 공식처럼 떨어지는 정답이 있다기 보다는

다양한 사람들이 옹기종기 아파트에 모여 살아가고

각자의 이유로 사고 팔고 이사가고 하는 것이 부동산

결국 사람이 하는 거래고 일

 

그런 만큼 부동산과 사람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이해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조모임이 정말 소중했습니다.

<아쉬웠던 마지막 조모임>

 

“함께하기에 포기하지 않았다”

 

9월은 생각보다 더웠습니다.

이상기후가 정말 체감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거의 2년 가까이 월부생활을 하며

임장에 익숙해졌나 싶었지만

여전히 힘든 건 마찬가지더라고요.

 

그런데 저보다 멀리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들

저보다 나이도 많으신 분들

저보다 챙겨야할 가족도, 일도 많으신 분들

이러한 분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며

저 역시 그분들처럼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긍정의 힘, 함께하는 힘, 나눔의 힘

동료와 현장에서 함께 한다는 것은

나 혼자 할 수 있는 케파를 거의 2배까지 넓히는

마법 같은 경험을 주었습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때로는 비를 맞아가면서도

함께 한 동료님들 덕분에

어떻게든 임장을 계획대로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꿀맛이었던 쭈쭈바타임>

 

먼 지방에서 올라오셔서 매번 함께 임장한

수호1004님, 산책러버님, 블뿌라이언님

 

매번 활기찬 에너지로 임장의 비타민이 되어 준

밍리어네어님, 이탁구님

 

넘치는 인사이트와 정보로 알찬 임장을 이끌어준

오파이어님, 고래님

 

자신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나눠주는

버찌님

 

그리고 우리의 임장머신, 임장팀장님

이재이님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성공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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